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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61

무적자(2010), 홍콩영화의 르와르 재현-성공할까? [원작and리메이크] 추석특수를 겨냥한 한국영화 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 는 짙은 우정과 형제애를 대표하고 있는 홍콩영화 의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에 해당하는 영화라 눈길이 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80~90년대 고교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년의 영화팬들, 특히 남성 팬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영화가 최신작인 일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송승헌과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4명의 남자배우의 포스만큼이나 벌써부터 극장가를 술렁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한 는 원작인 의 줄거리를 충실히 따르고 있는 작품입니다. 단지 홍콩영화 에서 보여졌던 형제와 폭력조직을 한국적으로 각색시켜 형제를 탈북자 형제로 바꾸어 설정해 놓았습니다. 과거 영화 영웅본색 1편이 국내에 소개되었을 때, 홍콩영화의 르와르의 시작되었다고 해.. 2010. 9. 6.
추노, 하나의 인기 코드-남녀상열지사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2의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눈에 띈니다. 그중에서도 주연배우들의 호연을 빼놓을 수 없을 듯 하지만, 조연배우들의 연기호흡도 눈을 사로잡기는 마찬가지죠. 흔히 주연배우들의 호연탓에 드라마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조연배우들의 뛰어난 감초연기덕에 드라마를 살리는 모습도 많이 보였었죠. 무엇보다 의 인기는 짐승남같은 남자배우들의 초코렛복근과 가슴팍에 빠져들수 밖에 없어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방송초기 최장군(한정수)를 비롯해 주인공인 이대길(장혁)은 노비추격꾼으로 등장하며 몸에 걸친듯 말듯 한 옷차림에 근육맨으로 등장하며 여심을 흔들어놓기도 했습니다. 운동으로 단련된 남자들의 몸매는 흡사 영화 에서 보여졌던 스파르타 정예병들이 스크.. 2010. 1. 14.
수상한삼형제, 둘째아들 현찰-공감하면서도 거부감 들기도 하다 KBS2채널에서 주말에 방송되는 라는 드라마를 보게되는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 거부감드는 인물이 눈에 띄입니다. 다름아닌 둘째아들 김현찰(오대규)이죠. 첫째인 김건강(안내상)이나 막내인 김이상(이준혁)은 사실상 드라마에서 보면 시청율을 의식해서 가동되어진 코믹한 캐릭터나 혹은 로맨스가이의 냄새가 역력해 보이는 캐릭터인데 비해 둘째 아들인 현찰을 보면 왠지 모르게 공감이 가는 캐릭터라 할 수 있어 보이죠. 남자로써의 모습에서 보면 말입니다. 흔히 잡은 고기에 미끼 안준다 라는 말이 있듯이 드라마에서 현찰은 자신의 아내인 도우미(김희정)에게 애정표현은 고사하고 마치 가정부 다루듯이 대하기도 하죠. 아무리 애정이 없다 하더라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자신의 와이프인데, 내뱁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뼈에 사무치는.. 2009. 12. 7.
맨땅에헤딩, 레드 카드로 받고 조기 퇴장당할까? 유노윤호, 이윤지, 아라, 이상윤 정도의 신인 연기자들로 구성되었다면 어느정도의 승부수가 될법도 한데, 은 제목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다. 수목드라마는 이 장악하고 있는 월화드라마에 비해 특출나게 독주하는 체제는 아니기때문에 새롭게 시작되는 드라마로 충분히 견제대상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MBC의 은 솔직히 견제대상은 커녕 존재조차도 의식하지 못할만큼 영향력이 없는 모습이다. , 와 함께 2강1약의 모습이 보여질 것이라는 예상은 들었지만, 1약의 모습은 아예 애국가 시청률과 맞먹는 수준으로 밑바닥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수많은 팬층을 두고 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출연만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은 사실상 바닥을 친 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당초 7%대의 시청율로 시작되어 승부수를 띠울만한 시점.. 200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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