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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5

조중동 신문에 대한 자동차 1인시위? 아침 출근길 막히는 구간에 들어서니 짜증이 앞을 가리는 날이었습니다. 흔히 차의 뒷 유리문에 붙이고 다니는 것이 있다면 안전운행에 대한 안내문이나 양보운전 흑은 초보운전이니 조심하라는 뭐 그런 문구들이 보이기 마련이죠~ 자동차 함께타기는 아니지만 같은 동네에 회사분이 계셔서 아침마다 자동차를 얻어타는 날이 많은데, 그날도 역시나 아침전화로 연락해서 출근길에 동승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내 참~ 많이 막히죠. 시간은 재깍재깍 거리고 차는 막히고...... 그때 난데없이 눈에 띄는 승용차 한대가 앞에 나타나더군요. 눈에 띈다기보다는 뒷유리문에 붙여놓은 경고피킷판이 왠지 크다는 것 때문에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초보운전이나 안전운전 등에 대한 주의표시글이 아니더군요. [조중동이 신문이면 화장실 휴지.. 2009. 9. 11.
녹색의 정원이 된 <선유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는 날씨입니다. 대구의 기온은 31도였다는 뉴스를 듣고 올 여름도 무척이나 더울 듯 한 느낌이 들더군요. 서울근교에서 30분이면 족히 도착하고도 남을만한 인근 데이트 코스는 어디가 있을까요. 아마 문득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선유도에 들러봤습니다. 화려함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단아함과 여유로움이 생각나더군요. 한가지 곁들이자면 지금 선유도는 2009. 9. 10.
부분일식 2009년 7월 22일 기념사진을 올려봅니다 2009년 7월22일, 낮에 일식을 볼 수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부분일식이지만 남반부로 갈수록 부분일식이 커진다고 하던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라면 아쉽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도 낮에 일식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흥분이 되더군요. 9시50분부터 시작된 일식이라고 하는데 시작부터 찍지는 못했습니다. 부분일식 시각 10시10분경 첫 샷터를 눌렀는데 카메라를 흔들렸는데 실패했습니다. ㅜㅜ 그런대로 태양이 달에 가리워지는 모습이 보여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나름 볼만은 하지만 여전히 ㅜㅜ 부분일식 10시 30분경 10시 30분경에 찍힌 사진이 그중 흔들리지 않은 모습입니다. 흔들림보다는 아마도 카메라 조절능력이 안되서인지... 부분일식 10 50분경 그나마 가장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시각에 찍은 부.. 2009. 7. 22.
구름이 걸리는 남산타워안에서의 데이트라면? 얼마전 흐른 날씨에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몽환적인 모습이여서 올려봅니다. 남산타워가 구름에 걸리는 모습이었는데, 아시겠지만 남산타워 꼭대기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죠. 구름이 걸린날 남산타워에 있다면 어떨까요. 낭만적일까요? 아니면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까요? 아직 이런 날씨에 가보지는 못해서 단지 카메라에 담긴 모습을 보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2009.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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