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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5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기지국 첨탑 신경쓸 일이 많아서 머리도 식힐겸 청평 못미쳐서 대학생들의 MT장소로도 유명한 대성리로 드라이브를 갔었는데, 외진 곳으로 차를 돌렸을 때 맞닥드린 건물(?)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송신탑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까요. 대략적으로 어디인지는 알고 있는데 애매모호하게 위치는 대략난감하지만.....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는게 보이더군요. 아직 도로를 개통하지 않아서 중간에 끊겨 있는 막다른 길이었는데, 숲속에 세워진 기지국의 모습이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나무모양을 띠고 있어서 올려봅니다.~~ 주변의 나무들보다는 더 높게 솟아있는 모습이죠. 과거에는 기지국이라고 하면 철제로 만들어져 있어 딱딱한 모습이 전부였는데, 나무모양의 기지국은 다소 새로운 분위기이더군요. 중간에 나무가지 모양으로 가지까지 디자인 한 모습이 .. 2009. 6. 24.
노무현 전 대통령 운구행렬을 다녀오다 뒤늦게 서울역에 도착해서 운구행렬을 보면서 뭉클해지는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겠습니다. 지켜줄 수 있는 힘도 없으면서 대통령으로 뽑았던 것이 죄송스럽고, 그렇다고 회사에 사표던지고 영결식 모습 마지막으로 지켜보지 못해서 죄송스럽고.... 마지막 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노란풍선과 노란 모자로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시민들이 함께 한 모습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 웃으면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 5. 29.
선유도, 녹색정원의 불청객 서울에서 멀리않은 거리에 있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에 불청객이 나타났습니다. 산책 겸 주말을 이용해서 선유도를 찾았는데, 멀지않은 산책코스에 바람이 시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선유도에서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만났어요~~~ 야생토끼일까요? 아님 기르는 토끼일까요.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하고, 아이들이 잡을려고 했었는데, 쉽게 잡히지는 았았지만, 공원안에 풀어놓은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푸른정원에서 토끼는 불청객~~~ 멀리 자동차 몰고 드라이브를 즐기지 않아도 복잡하고 번잡스런 서울의 도심을 잠시나마 잊게할 수 있었던 장소가 아닐런지.... 그런데 진짜 궁금해지더군요. 관리소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쯤되는 반려동물(?)인지 아니면 진짜 풀려난 야생.. 2009. 5. 26.
강화도, 대형 종이학...정체가 궁금하다 강화도를 돌아보면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볼거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된 고성이나 강화산성이야 익히 알려져 있는 유적지이니 말해 더할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강화도 해안도로 또한 역시나 데이트 코스로 알려질만큼 알려져 있는 상태구요. 그런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보면(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바닷가 인근에 있습니다) 수상한 건물이 눈에 띄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도로 드라이브 여행을 갔다가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 있어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멀리 육안으로 보기에도 이상한 형태의 건물은 다름아닌 익히 알고 있는 종이학 형태의 건물입니다. 인근 주택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크기도 하고 건물 외벽색깔도 옅은 노란색이라서 마치 병아리 한마리가 있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시키더군요... 2009.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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