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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53

골든타임 종영, 최고의 스승이자 멘토 최인혁의 한마디! MBC 월화드라마인 '골든타임'이 23회로 종영을 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이선균이라는 배우보다 오히려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더 인상깊게 알려지게 된 드라마로 기록되게 될 드라마인데, 생각해보면 의외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선균과 황정음이라는 두 남녀 인기배우가 드라마에서 시선을 잡게 될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었지만 최인혁이라는 캐릭터에 가려져 오히려 두 남녀 배우가 조연처럼 되어버린 드라마이기도 하니까요. 마지막까지도 드라마 은 최인혁의 멘토링이 빛을 발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이사장 대행이었던 강재인(황정음)은 소방청과 세중병원이 MOU를 체결하게 함으로써 소방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수년간 소방헬기를 이용한 환자이송에 대한 시스템은 논의되기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2012. 9. 26.
골든타임 20회, 시청자 멘붕시킨 최인혁의 첫 실패!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기적을 바랍니다. 불치병에 걸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의학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어쩌면 1%의 희망이라도 가능성과 연관시키기 때문이지요. 교통사고를 당했던 박원국 환자가 극적으로 살아나 비록 한쪽 다리를 절단하기는 했지만, 그를 알아주는 사람들과 함께 웃는 모습에서는 아련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삶에 대한 고마움이고 살아있음에 대한 경외로움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MBC 월화드라마인 골든타임은 불가능해 보이는 응급환자를 기적적으로 소생시키는 모습이 시선을 잡는 드라마이지요. 그 중심에 최인혁(이성민)이라는 인물이 있구요. 한의원에서 오더를 내려주는 의사로 일하던 이민우(이선균)은 어린 소녀의 죽음으로 인해 사람을 살리는 진정한 의사가.. 2012. 9. 18.
골든타임 18회, 비로소 의사가 된 이민우...연장은 불가피한 상황? 교통사고가 난 산모가 응급실에 실려오게 됨으로써 초응급 상황이 발생한 모습을 그린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8회에서는 인턴 이민우(이선균)이 의사가 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인혁(이성민)과 응급의학과 나병국(정규수) 과장까지 학회 컨퍼런스에 나가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레지던트 3년차인 자칭 나님 김도형(김기방)까지 휴가를 낸 상황에서 응급실 환자를 수술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태였었습니다. 각 과에서 번갈아가면서 당직을 서기로 했었는데, 일반외과 펠로우인 송경화(홍지민)는 병원밖으로 식사를 하러 자리를 비웠던지라 환자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인턴들 뿐이었지요. 산모와 아이를 동시에 살려야 하는 초응급상황이 발생한 것이었지요. 10분안에 응급처지를 마쳐야만 산모의 생명까지도 보장할 수 있는 위급.. 2012. 9. 11.
제3병원 첫회, 오지호-김승우 카리스마 대결 시선잡다!...양한방 논란 부추길 드라마 19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이라면 우스갯소리지만 로보트태권브이와 마징가제트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람보와 코만도가 싸운다면? 하는 농담을 많이 해봤을 거예요. 영화 '친구'에서 '바다거북이와 조오련 선수 중에 누가 더 빠르냐' 는 얘기와 비슷한 유형일 건데, 의학계에서도 상반되는 치료법을 보이고 있는 게 양의학과 한의학에 대한 비교는 많은 논란을 있을 거예요. 메스와 신약으로 사람이 지닌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양의학에 비해, 침과 뜸으로 병의 근원을 다스리는 한의학은 일반 환자들에게는 '어느것이 더 좋은가'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하지요. 단시간에 치료하는 양의에 비해 동양의 한의학은 오랜기간동안 인내를 통해서 천천히 병을 다스리는 방법을 보이고 있는데, 병의 원인이 되는 한가지에만 치료하기보다는 병과.. 201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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