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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54

무한도전, [타인의삶]과 [데스노트]를 보면서 느꼈던 의미 MBC의 에서는 오랜 향수를 자아내게 하던 클래식한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란 주제로 박명수가 재활의사로 둔갑하고 실제 의사가 박명수의 역할을 바꿈으로써 진행되었었죠. 단지 한 사람이 역할을 바꿈으로써 진행된 타인의 삶이었고, 어찌보면 2인자인 박명수의 원맨쇼를 마련하기 위한 모습같아 보이기도 했던 미션이 이란 미션으로도 보여졌습니다. 한가지 흥미있던 모습은 미션이 수행되면서 그동안 무한도전과 함께 했었던 길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이었죠. 그렇지만 2부에서 진행되었던 코너에서는 에서 보이지 않았던 길이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를 만들어냄으로써 잃어버린 톱니바퀴를 맞추어놓은 듯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과 가 연속으로 보여지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일종의 의 프로그램이 앞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길을 보여주.. 2011. 1. 23.
밤이면밤마다, 빅뱅의 TOP과 지드래곤 - 대성 잡는 카리스마 종결자! 청문회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인 SBS의 를 시청하곤 웃겨서 자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10일에 방송되었던 에서는 아이돌그룹인 빅뱅의 TOP와 지드래곤이 출연했었습니다. 그런데 출연부터가 왠지 범상치않은 기운이 느껴지기만 했었죠. 왜냐하면 에는 탁재훈과 박명수 그리고 김제동이라는 걸출한 MC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신세대 인기가수인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빅뱅의 대성이 함께 고정출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에도 연예인들이 출연하면서 각종 이슈였던 사건들에 대해서 양측 진영으로 나뉘어져 출연자들에게 청문회 스타일의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던졌었고, 가수출신의 정용화나 대성또한 촌철살인적인 질문공세를 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같은 팀인 빅뱅의 출연은 질문자의 위치에 있는 빅뱅의 대성에게는 다소 버거운 상대였을 겁니.. 2011. 1. 11.
무한도전 연말정산 뒤끝공제, 무도 위기론? 할일 없는 논쟁이지만 환영한다! 2011년 신년을 맞아 첫회가 방영된 무한도전이 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습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은 각종 이슈들을 이끌어내는 방송일 겁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이런 이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미스테리라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흔히 예능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출연진들에 대한 이슈들이 많이 떠오르기도 하고, 초대게스트 즉 스타들의 신상과 발언들로 화제를 몰고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지만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은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정준하, 길 7명에 대한 기사나 이슈보다도 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슈글들이 많습니다. 한회가 방송되면 출연진들에 대한 이야기보다 오히려 무한도전에서 보여졌던 도전모습이나 혹은 사회적인 모습과 결부된 글들이 인터넷 기사들을 채워.. 2011. 1. 2.
무한도전 달력특집, 2인자된 유재석-1인자인 까닭 MBC의 의 2011년 달력 특집 프로젝트가 끝이 났습니다. 몇가지의 기대감이 있기도 했던 달력특집이었는데, 그중에서도 달력특집 프로젝트 말미에 깜짝 발언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멘토 장윤주의 폭탄발언은 아무래도 검색어를 채우지 않을까 싶기도 해 보이더군요. 모델 장윤주씨가 불러주면 누드모델에 참여하겠다는 에서의 공식적인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어쩌면 2011년 무한도전 달력에는 무도 맴버들 외에도 보너스로 장윤주씨의 누드모델 사진이 실려있게 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장기 프로젝트나 다름없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은 1월부터 12월까지 각 맴버들이 제각기 독특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탈락자들은 벌칙으로 누드촬영을 하게 되었죠. 마지막 최종 라운드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 그리고 .. 201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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