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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54

무한도전, 유재석과 길 법정 공방전, 승자는 누굴까? 토요일 저녁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의 법정공방전 2회전이 이제 얼마있으면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달인 즉슨, 본명이 길성준인 무한도전 맴버 길이 오줌싸개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노출시킨 유재석을 고소한 사건이죠. 실제 고소사건이 아닌 모의법정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여서 다른 회차보다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보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길은 지난 2009년 8월에 제주도 여행당시 자신이 숙소에서 방뇨를 했다는 상황을 방송에서 노출시킴으로써 정신적으로나 인격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었고, 유재석은 이에 대해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길의 오줌싸개 캐릭터는 존재감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맞대응을 했습니다. 무한도전의 법정 공방전을 보면서 한편으로 최근 들이 보여지고 있는 캐릭터 설정에 .. 2010. 2. 27.
무한도전, 길의 눈물과 챔피언의 꿈, 그리고 기억하라 토요일 MBC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그 방송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캠페인을 만들어놓는 방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타의 방송들이 재미와 유머들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이 오랜시간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이러한 숨어있는 캠페인들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유재석과 노홍철,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길, 전진, 하하라는 연예인들이 구축이 되어 보여지는 재치넘치는 웃음과 편집의 묘미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에서 보여지는 캠페인을 방불케하는 감동코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수준을 넘어서 감동을 전달해 줍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여자 복싱 선수 최현미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구성되었습니다. 복싱이라는 운동경기라는 것이 국적을 떠나서 어느 .. 2010. 1. 24.
최종 연예대상, 유재석 vs 강호동, 과연 누가 될까? 29일 MBC에서 진행한 에서는 예상대로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사실 누가 보더라도 2009년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대표는 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복귀한 가 새롭게 개편되며 예능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는 하지만 2009년도를 정리해 보면 단연 이 대상감에 해당되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죠. 무한도전을 떠올리게 되면 자연스레 거론되는 연예인은 바로 유재석입니다. 2인자 박명수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길 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지만 사실상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배제한다면 쉽게 수긍이 가지 않을만큼 비중이 높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MBC에서 놀러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어 MBC에서만큼은 유재석의 연예대상은 따놓은 모습이나 마찬가.. 2009. 12. 30.
방송심의 규제, 막말 방송 퇴출 예능프로그램 위기맞나? 얼마전 기사를 통해 보도되었던 바 있는 방송프로그램의 수위조절을 위해서 강도높은 규제가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3진아웃제나 다름없는 예능 프로그램 규제입니다. 어쩌면 이번 규제로 인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거 메스가 가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발표된 을 살펴보면 어쩌면 규제에 걸리지 않는 방송이 없을만큼 강력해 보이더군요. 뉴스를 통해 전해진 KBS의 방송소재와 표현에 관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전문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영 방송 KBS의 예능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정서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소재의 선택, 방송 언어 사용에 있어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여 제작되어야 한다. 1. 소재의 선택 및 표현 KBS 예능 프로그램은 방송통신.. 2009.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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