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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34

주병진 토크콘서트, 가수 김창완이자 배우 김창완-절반의 토크쇼? 산울림의 보컬인 김창완이 MBC의 에 게스트로 나왔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그림같은 콘서트를 선사해주었는데, 이번에는 산울림의 김창완이 출연해 콘서트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렇지만 김창완씨가 출연했던 모습은 아쉬움만 드는 모습이기도 했었습니다. 가수 김창완은 사실상 가수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배우라고 해야할 겁니다. 1980년대 락 음악의 대열을 이끌었던 산울림의 맴버이기도 했었지만,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니 말이예요. 그런데, 에서는 산울림 김창완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나왔을 뿐 배우 김창완으로써의 명품조연에 대한 이야기는 없더군요. 에서도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주여 눈길을 끌던 모습이었는데 말이예요. 가수로써 무대에서 노래.. 2011. 12. 23.
나는가수다 윤민수, 안티마저 돌아서게 만든 편곡과 피처링 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인 MBC의 는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결과에 이슈가 되기도 할법해 보이는 프로그램인데, 그중 윤민수라는 가수에 대해서는 열혈층과 안티의 양극화가 심한 출연가수가 아닐까 싶어 보입니다. 폭발적인 성량으로 윤민수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 반대로 극대화된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거란 얘기죠. 그렇지만 산울림 특집으로 꾸며진 10라운드 2차 경연의 모습을 보았다면 아마도 안티마저도 눈을 돌리게 만들었던 무대가 아니었을까 싶어 보이더군요. 평소 개인적으로는 윤민수의 터져버릴듯한 무대모습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던 1인 시청자로써 윤민수의 그같은 창법은 과거 조용필의 조언에서부터 시작되었었죠. 조금만 감정을 절제해서 부르게 된다면 훌륭한 무대가 될 것이라던 가왕 조용필.. 2011. 12. 12.
역전의여왕 종영, 여왕은 없었지만 여운은 남는 드라마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되는 MBC의 이 종영을 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모두가 해피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지요. 한가지 반전이라고 한다면, 주인공이었던 황태희(김남주)와 구용식(박시후)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용식과 황태희의 러브라인을 두고 종영까지도 설왕설래가 많았었습니다. 전남편인 봉준수(정준호)와의 재결합을 할 것인가 아니면 황태희라는 싱글맘과 재벌2세가 엮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야 봉준수와의 재결합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시청했었지만, 구용식의 변함없는 사랑에 손을 들어주었던 결말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과연 역전의 여왕은 있었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결말이었습니다. 퀸즈를 두고 사장공천을 거치면서 한송이(하유미) 상무를 무너뜨렸던 구용식과 .. 2011. 2. 2.
역전의여왕, 심금 울린 최고의 역전남 목영철 부장 MBC의 월화드라마인 은 해피엔딩을 보였습니다. 퀸즈를 경영하기 위해 사장자리를 놓고 공천을 벌였던 한송이(하유미) 상무와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의 대결은 인과응보식의 결말을 보였죠. 한송이 상무는 상무자리까지 오르면서 회사에서 비자금 조성이나 온갖 나쁜 일들을 했었던 과거 행적이 담긴 파일을 황태희(김남주)에게 건네받고 공천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한가닥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 스스로 물러남과 동시에 자신의 발언으로 주주들의 구용식 본부장에 대한 청문회를 통해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려 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에는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한송이 상무와 구용식 본부장의 대결은 어찌보면 다소 긴장감이 빠지던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결말다운 모습이기도 했었죠. 사실 한.. 201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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