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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33

응급남녀 15회, 최진혁-송지효 재결합 열쇠는? tvN의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막판 삼각관계 갈등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 두 사람은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이혼한 남녀들이다. 과연 그들이 이혼했던 데에는 미움이 쌓여 헤어졌던 것이었을까? 15회에서는 두사람의 이혼에 대한 전말이 드러난 모습이었다. 이혼후 6년이 지나서 오진희와 오창민은 같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났다. 처음에는 이혼했을 당시의 악몽이 되살아나듯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었지만 남자인 오창민이 먼저 오진희에게 향한 사랑이 떠나지 않았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오진희는 여전히 재결합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오창민의 고백을 뒤걸음질 쳤다. 무엇이 오진희로 하여금 다시 찾아온 사랑을 두렵게 만들었던 것이었을까? 초반부터 두사람의 갈등의 .. 2014. 3. 16.
신의선물 14일, 절대딱지속에 숨겨진 한샛별 죽음에 대한 비밀? 시청자들로 하여금 머리아픈 퍼줄게임을 연상케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 4회는 궁금증을 자아내던 연쇄살인범이 밝혀지면서 흐름자체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이었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김수현(이보영)은 자신의 딸 샛별(김유빈)이 연쇄살인범에 의해 유괴되어 죽음을 맞게 됨으로써 저수지에 스스로 빠져 자살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자살은 신의 축복이라도 되듯이 살해사건 14일 전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됨으로써 수현은 딸을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범인을 찾아나서게 되었다. 타임슬립을 통해서 14일 전으로 되돌아간 수현에 의해서 진짜 여성살해범의 정체가 밝혀지기까지 단 2회에 의해서 전개된 모습은 상당히 빠른 전개였다. 여성연쇄 살인범의 정체가 밝혀짐으로써 이제 샛별의 죽음은 안전하게 .. 2014. 3. 12.
남자가 사랑할때 16회, 창희의 죽음. 그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소재를 치정극으로 만들어놓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추리소설이 있다. 외딴 무인도에 갇히게 된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음을 당하게 되 사람이 죽어갈수록 인디언 인형도 사라져가는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중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MBC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결말은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드라마다. 멜로물이라는 장르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슬픈멜로가 될 것인가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다. 서미도(신세경)에게 한태상(송승헌)은 고맙고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생겼다. 바로 재희(연우.. 2013. 5. 24.
남자가 사랑할때 송승헌-신세경, 뻔한 통속극의 예상? 그래도 눈이 간다 수목드라마인 MBC인 '남자가 사랑할때'에 대한 반응은 분명하다. 진부하다는 것. 하지만 그 진부함마저도 끌리게 만드는 드라마가 '남자가 사랑할때'이다. 여기에는 배우 송승헌의 달라진 연기톤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각종 드라마에서 최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던 배우가 송승헌이 아니었던가. 최강의 비주얼을 갖고 있는 배우지만 반대로 연기력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었다. 하지만 '남자가 사랑할때'에 출연하는 한태상 역의 송승헌은 달라진 모습이었다. 첫회와 2회가 주는 마초같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달라진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로맨틱가이, 꽃남이라는 수식어로 소승헌을 설명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남자가 사랑할때'에 등장하는 한태상에게서는 '에덴의.. 201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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