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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33

나쁜녀석들 박해진, 이정문에게 집중되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 청부살인업자, 조직폭력배, 거기에 거친 형사가 어울러져 강력범죄를 해결해 나가는 OCN의 '나쁜녀석들'이 종반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큰 줄거리의 핵심으로 들어섰다. 드라마 초반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와 스턴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드라마이기도 했는데, 본질적인 궁금증은 첫회부터 등장해있었다. 고개를 갸웃뚱거리게 만든 '나쁜 녀석들'의 가장 큰 의문점이라면 무엇이었을까? 세가지로 요약될만하다. 첫번째는 단연 이정문의 연쇄살인 정황이었다. 자신이 저질른 살인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이정문은 천재적인 두뇌로 킬러인 정태수(조동혁)나 폭력배인 박웅철(마동석)과는 다른 수사방식을 따르며 범인을 찾아나섰던 캐릭터였다. 힘과 기술에 의해서 사건을 정점으로 향해가는 박웅철과 정태수와는 정통파에 가까운 탐정이라 볼 수.. 2014. 11. 24.
OCN 나쁜녀석들 4회, 박해진의 특별한 사이코패스 '정말 범인이었을까?' 공중파였다면 다루기 어려웠을 법한 인신매매와 장기매매, 폭력조직, 전문킬러 등 충격적 소재들로 구성되어진 OCN의 '나쁜녀석들'은 흔히 말해 드라마 내용으로는 '삐리리' 처리될만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드라마다. 특히 폭력성에서만큼은 가히 영화에서나 볼법한 모습이 4회에서는 보여졌다. 장기.밀.매 거대조직을 일제 소탕하는 줄거리로 그려진 4회에서는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진부한 전개였다는 점에서도 동감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거대 조직을 상대하는 모습은 흡사 헐리우드 영어의 한편을 그대로 모방한 듯한 고립된 건물이었다는 점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영화 '저지드래드'에서는 특수 마.약을 거래하는 범죄조직에 맞서는 드래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내용이었는데, '나쁜녀석들'의 4회에서.. 2014. 10. 28.
OCN 나쁜녀석들 첫방, 시작부터 의문스런 통제불능 미친개들의 과거! 발상 자체를 환영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생각하지도 않아야 할 일인지 모호하다. 강력범죄를 범죄자로 구성된 수사팀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소재인 OCN의 '나쁜녀석들'을 두고 하는 얘기다. 아무리 강력범죄라 하지만 소위 나쁜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거친녀석들을 끌어들인다는 발상자체는 역으로 생각해 볼때, 군부정권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소위 말해 '정치깽패'라고 불리워진 과거의 말이 떠오르는 드라마가 '나쁜녀석들'이기도 했다. 살인을 저질르고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살인범들을 잡기 위해서 경찰은 통제불능 범죄자들을 이용해 범인검거에 나섰다. 조직폭력배, 살인청부업자,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가 그들이다. 사회에서 입에 오르내리기도 치가 떨이는 이들이 이들이라 할만하다. 헌데 당연히 감옥에 갇혀야 할 이들.. 2014. 10. 6.
OCN 나쁜녀석들, '지독한 녀석들이 몰려온다'...기대되는 시청포인트는? 수사드라마 전문채널이라 할만한 OCN에서 10월 4일부터 새로운 수사드라마인 '나쁜녀석들'이 방영한다.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색깔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범죄수사드라마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 OCN에서 방송된 수사드라마는 '신의 퀴즈'를 비롯해 'TEN', '뱀파이어검사', '처용', '히어로'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수사드라마를 선보였던 케이블 채널이고,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이 많다. 특히 인기리에 방영해 시즌제까지 이어져 안정적인 메니아 층을 이룬 작품들도 많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OCN에서 보여졌던 범죄 수사드라마와는 달리 10월 4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방송되는 '나쁜녀석들'는 독특한 프롤로그를 지닌 드라마라 할만하다. 가장 큰 특징은 범죄를 해결하는 해결사들의 구성이다. 기존 수사드라.. 201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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