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이야기210 서울 도심이 노랑에 물들다 쌀쌀한 겨울날씨이기는 하지만 도심속을 걸어보면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어서 시선을 빼앗기곤 합니다. 가을날씨라고는 생각지 않는 쌀쌀한 날씨인데 은행나무잎들이 노랗게 물들어서 서울 도심을 점령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네요. 단풍구경하기 위해서 일부러 야외로 갈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집앞을 나서기만 하면 눈에 띄는 곳에 심어진 가로수들이 대부분 은행나무들인지라 도로변을 걷기만 해도 마치 야외로 자동차를 몰며 드라이브 나온 듯한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을 듯 싶어요. 그렇지만 가을 분위기 난다고 해서 무방비로 나오기엔 너무 추운 날씨입니다. 마스크라도 쓰고 가을 잠버나 외투를 필히 입고 나오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사실 언제 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었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바쁘.. 2010. 11. 8. 도심에 등장한 대형 수족관, 포스코 건물에는 씨월드가 있다 높디높은 콘크리트 건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게 서울의 모습입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빠곡하게 채워놓고 있는 콘크리트 건물들과 최근에는 '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고 외치고 싶은지 상가들의 층수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죠.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에는 30여층이 넘는 건 평균이라 할만큼 층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적은 땅덩어리에 사람들은 많이 있어서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높아지는 건물높이 만큼 정돈된 모습이 깔끔하기는 하지만, 왠지 삭막해져 가는 듯한 혹은 너무도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듯 싶어서 마냥 좋을 수많은 없겠지요. 그래서인지 높은 건물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조경에서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기도 합니다. 대형건물의 경우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가는지라 건물 하.. 2010. 10. 14. 한국전자전 2010, 전시제품 만큼이나 눈길가는 미녀 모델들 어제인 1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부품들이 선보이는 이번 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단연 제품을 소개하는 미녀 모델들이겠지요^^ 오랜만에 딱딱한 이야기들을 떠나서 보기만 해도 즐거운 미녀들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모델분의 성함은 잘 모르지만 삼성전자 부스와 LG전자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 미녀들이 등장했더군요. 그럼 즐거운 감상 되시기를 바라며, 혹시 모델들의 성함을 알고 있다면 코맨트를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몹시 더웠나 봅니다. 카메라 플래시의 열기때문이었는지 손부채를 하는 모습이 보였었는데, LG전자 부스에 등장했던 분이네요^^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던 모습을 한 모델분이었는데, 파이터 게임에서 춘리를 연상케 .. 2010. 10. 13.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40일간 보수위해서 자리 비운다 오는 11월 13일부터 40일간에 걸쳐 광화문 광장을 지켜오던 이 보수를 위해서 자리를 비운다고 합니다. 그저께 종로에 나갈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얼마간 자리를 비우게 될 을 들러보게 되었죠. 1968년에 제작해 설치되었던 동상이 오랜만에 보수를 위해서 자리를 비운다고 생각해보니, 동상이 없어진 모습을 생각해보니 왠지 광장이 쓸쓸하게만 보여지게 될 듯 싶더군요. 그때까지도 몰랐었던 사실은 광화문 광장에 대한 감회였습니다. 무언가 자리를 비운다고 생각하고 찾은 광화문 광장에서 바라본 북악산과 궁궐의 모습은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과거 1996년의 광화문 광장에는 단지 이순신 장군 동상만이 서울 중심을 지키던 모습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경복궁을 가로막은 좋지않은 건축물도 있었겠죠. 일제에 의해.. 2010. 10.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