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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는 아니지만 예쁜달력을 받았습니다~ 2010년을 마감하면서 생각해보면 많은 일들이 일었더군요. 개인적으로야 회사에 다니는 셀러리맨이라서 회사일로 2010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아마도 아시겠지만, 대기업들이 빚잔치 하는 세상이지만 중소기업은 아직도 경기불황을 경험하는 곳이 대부분일 겁니다. 추석보너스나 연말뽀너스 얘기로 뉴스가 시끌벅적해질 때에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건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그렇지만 생활이 어렵더라도 웃을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운영하면서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소박한 블로거일 뿐이지만, 나름대로는 오프라인 행사에 몇번 참가해 보기도 했었죠.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참 세상은 다양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었죠. 전문 리뷰쟁이는 .. 2010. 12. 31.
기분좋아지게 하는 2011년 희망뉴스 [베스트5] 어느덧 201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2010년 올해에는 어느것 하나 제대로 이루어놓은 것 없이 한해를 보낸 듯해서 너무도 아쉬움이 많이 드는 해이기도 합니다. 연말이 되면 늘 후회하기도 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한해를 구상하기도 하는 생각에 빠지는 때가 많아지기만 합니다. 아마도 점차 나이가 한살 더 먹게 되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가 봅니다. 2010년에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좋은 일도 많았었고, 기뻤던 일들도 많았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기억에는 좋은 일들보다는 안좋았던 일들이 더 오래동안 기억에, 혹은 더 강하게 자리하고 있는가 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기억되지 싫은 일들은 쉽게 생각나지만 왜 좋았던 일들은 기억을 끄집어내어야 기억나는지 알쏭달쏭할때가 많을 겁니다... 2010. 12. 27.
눈 온 아침 풍경, 밤사이 함박눈이 쌓였네요~ 비가 오면 창문으로 비가 떨어지는 소리라도 들려서 내리고 있는지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 내리는 눈은 소리소문없이 밤사이에 내려앉아서 아침에 깨어난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기도 하죠. 물론 밤 사이에 너무 많이 내려서 아침 출근길이 정체되어 여기저기서 핸드폰으로 사무실에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목격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가 빨리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라는 것은 작은 소망이지만 이날따라 버스는 밤새 내린 눈으로 정체가 된 모습이네요. 12월 17일 아침은 눈내린 풍경으로 시작되려나 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이 내린 것이 아니라 적당히(?)내린 듯 보여져요. 교통정체를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 사람들 눈에 눈이 쌓였구나 하는 정도가 내린 모습이었습니다... 2010. 12. 17.
삼성동 코엑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장식들 눈길 지난 28일 밤에 서울에서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아마 못보신 분들도 계실 듯 한데, 퇴근 시간에 내린 눈발이라서 대다수의 분들이 목격을 했을 거라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서 서울에서도 적잖게 눈을 많이 볼 수 있는 듯 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려서 교통이 혼잡스럽기까지 했었고, 아침 출근길이나 퇴근길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었죠. 과거를 생각해보면 물론 서울이라는 곳에 눈이 많이 내렸던 해도 있었죠. 폭설로 인해서 교통이 마비되었던 해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서울에서는 쌓인 눈을 구경했던 해는 그리 많지는 않았을 겁니다. 조그만 벗어나 서울인근의 지방까지만 내려가더라도 쉽게 쌓인 눈들을 볼 수도 있는데, 도시화된 서울에서 눈을 보았던 해는 그리 많지 않았었죠. 그래서인지 작년.. 201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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