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라이어티리뷰414 무릎팍도사, 뭉클했던 김태원의 음악과 아들을 향한 부성애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게 너무 버겁다며 MBC 에 로커 김태원이 출연했습니다. 어찌보면 부활의 김태원이라는 이름보다도 예능에서의 김태원이 보다 더 많이 알려진 것이 최근 모습일 겁니다. 가수가 아닌 기타리스트이자 락그룹 을 창단한 김태원이지만 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면서도 사람들에게는 리더인 김태원의 이름석자보다는 이승철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회자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김태원과 이승철 사이에서는 미묘한 신경이 생겨났을 거라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미 지난 과거지만 이승철이라는 가수가 없었다면 과연 은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한국가요계에는 락이라는 장르보다는 메탈의 장르가 더 인기를 끌었던 시기였었죠. 시나위나 백두산 등에 의해서 하드한 메탈장르가 인기를 모았.. 2011. 3. 31. [종결자]나는가수다, 논란과 화제의 종결자 - 시청자가 사과를 받아주어야 할 때 오락일까 아니면 예술의 고품격 프로그램일까. MBC의 가 새롭게 단장해서 내민 카드였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는 아마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던 탈락자에 대한 '재도전 부여'라는 카드가 논란의 중심을 이루었죠. MBC로써는 오랜만에 의 저조한 시청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방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었습니다. 한사람이 탈락하고 다른 새로운 사람이 합류하게 된다는 서바이벌이라는 점은 시청자들에게 눈길가는 미션이었죠. 그렇지만 막상 상을 차려놓고도 마지막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점에서 는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어야만 했던 결단을 놓고 말았습니다. 간단하게 넘어가도 될법해 보였지만, 의 가장 큰 약점을 드러내 보인 결과이기도 했었죠. 바로 원칙을 버린 .. 2011. 3. 28. 나는가수다, 신곡 발표회 같았던 165분의 폭풍감동 일주일간의 숱한 화제와 혹평을 받았던 MBC의 라는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논란끝에 잠정적으로 한달동안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으로 처음 방송이 시작되던 시간과 끝나는 시간에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문구를 삽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오락과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접목시켜 놓은 가 세간의 못매를 맞았던 것은 애초에 보여주었던 진정성을 무시했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시청자들에게 대한, 청중평가단에 대한 결과를 무시한 채, '재도전'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급조한데 대해 배신감이 들었기 때문이겠죠. 그로 인해서 에 참여했던 몇몇 가수들과 연예인들, 김영희 PD까지 욕을 먹기도 했었죠. 처음부터 라는 프로그램이 서버이벌 형식로는 불가능하다는 느낌이 들.. 2011. 3. 28. 위대한탄생, 최고의 위탄무대였던 신승훈의 멘토스쿨 MBC의 이 신승훈과 김윤아 멘토스쿨에서의 경합을 끝으로 최종 10명의 생방송 무대 진출자가 결정되었습니다. 4명으로 이루어진 도전자들은 각자 한명의 멘토들에게 선택되어져 그중 2명은 탈락하게 되었고, 다른 두 사람만이 생방송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되는 형식이었죠. 25일에는 두명의 멘토인 신승훈과 김윤아의 멘토스쿨편이 한꺼번에 보여져 의외의 모습이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3명의 멘토스쿨의 경우에는 최종 생방송 진출자를 가르는 선정모습을 보여줄 때 매주 한사람의 멘토스쿨만이 보여졌는데, 연이어 김윤아의 멘토스쿨 최종 합격자와 신승훈의 멘토스쿨 합격자가 연이어서 보여졌기 때문이었죠. 이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이 보는 시각은 어쩌면 멘토들이 바라보는 자신들의 제자라는 관계는 다를.. 2011. 3. 26. 이전 1 ··· 69 70 71 72 73 74 75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