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라이어티리뷰414 1박2일, 나영석 PD의 고집이 만들어낸 거대한 떡밥 - 스태프 80명 전원입수 초대형 사고를 볼 수 있었던 KBS2 채널의 남해대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초대형 사고까지는 볼 수 없었고 무척이나 아쉬움을 남겼던 모습이었죠. 스태프 80명과 진행MC간에 벌어졌던 복불복 대결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복불복 게임대결은 결말이 예상되기도 했었던 해프닝같은 사건이기도 했었지만, 보는 시청자들로써는 긴장감과 웃음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선사했었던 모습이었을 겁니다. 이번에 에서 초대형 사고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계기는 누가 뭐라해도 나영석PD의 고집이 일등공신이었다고 보여지더군요.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복불복 대결에서 밥차를 걸고 복불복게임에 임했습니다. 스태프들 특히 복불복에 대한 벌칙을 제시하는 나영석PD로써는 '설마하니 80명이나 되는 스태프들 중에서 운동잘.. 2011. 5. 2. 나는가수다, 왕의귀환 임재범 - 말 그대로 레전드였다 한달만에 재기된 MBC의 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기만 합니다. 투표를 통한 탈락자 선정과 재도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는 한달간의 공백기를 갖고 새로워진 룰을 적용시켜 놓은 모습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월 첫날에 방송된 를 시청하면서 '과연 이 프로그램이 언제까지 가능한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왜냐하면 노래하는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프로가수들이 관객들에게 평가받는 무대가 바로 라는 프로이기 때문이죠. 가수들에게 무대라는 것은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세계를 관객, 청중들에게 보여주는 세계일 겁니다. 당연지사 무대는 가수들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고,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청중으로써는 엑스트라가 되는 것이겠죠. 무대에 서면 가수는 그 어느때보다 무대위에서의 관중의 환호를 즐기고 무대를 자신의 .. 2011. 5. 2. tvN 오페라스타, 임정희 결선 탈락 - 방시혁 효과였을까? 요즘 음악방송 경연 프로그램이 대세인가 봅니다. 예전에는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인기를 끌었던 장르가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죠, 가 그것일 겁니다. 최근에 와 더불어 몇개의 경연 프로그램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데, 공중파 방송인 MBC에서 방송되는 과 가수들의 경연장인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방송에서도 가수들의 경연 프로그램이 하나 있는데, tvN의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케이블 방송인 와 공중파 방송인 의 공통점이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라고 할 때, 케이블 방송인 tvN은 와 공중파 방송인 MBC의 라는 프로그램은 가수들이 직접 경연을 펼치는 오디션(?)혹은 경쟁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도전이라는 과제, 가수들에 의한 도전이라는 모습은 두 프로그램이 동일한 모습인데, 케이블.. 2011. 5. 1. 위대한탄생, 고래싸움의 피해자가 된 정희주 - 시청자들이 이제는 차가워져야 할 때 MBC의 이 결승으로 올라갈수록 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탄생 본선 4번째 무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는 아니더라도 우승후보였던 김윤아 멘토의 제자인 정희주가 안타깝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손진영과 백청강, 이태권과 셰인, 그리고 데이비드오와 마지막으로 정희주 6명의 도전자가 경연무대를 펼쳤던 4번째 본선무대에서는 아이러니 하게도 정희주는 멘토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는 비운을 맞게 되었죠. 정희주가 35.5, 이태권이 35.1, 셰인이 34.4, 백청강이 33.9와 손진영이 33.6점을 멘토들에게 얻어 정희주가 1위를 차지함으로써 사실상 본선 다섯번째 무대까지 무사히 갈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국민투표에서 밀려 정희주는 탈락하게 되었죠. 멘토들의 .. 2011. 5. 1.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