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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데이트코스112

[가나안덕 일산점]부모님 입맛에 안성맞춤 "오리불고기..환상이네!" 젊은 분들이라면 사회생활하면서 이곳저곳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기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더군다나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회사직원들끼리의 회식이나 혹은 젊은 남녀들은 맛있는 맛집을 찾아서 일부러 멀리까지 드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겁니다. 필자역시 직장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이래저래 별미를 맛보는 기회도 많았었고,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집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많기도 합니다. 사실상 하루 아침 한끼를 집에서 하지만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바이어와의 약속으로 밖에서 먹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연세가 많이 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필자로써는 간혹 주말이면 외곽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기도 하는데, 늘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연세가 많으신지라서 드시는 양도 많지가 않으시고, 특히 고기류의 식사.. 2013. 7. 28.
[태백 맛집] 태백의 별미 '송이 닭갈비' 지역관광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어떤 부분이 우선적으로 되어야만 할까? 때 아니게 최근들어서 국내 지방 여행을 가게 될 기회가 많아지는데, 그중에서도 강원도로의 여행이 지난 한달동안 무려 3차례나 있었다. 예정에도 없었던 일이었던지라 뜻밖이기는 한데,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될 기회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역마살이 낀 모양이다. 몸은 고대더라도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이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니 말이다. 다른 지방으로의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평소 늘 살고있던 지역보다는 다른 낯선 지역적인 특색을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 고장의 토속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자면 새로운 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여행이.. 2013. 7. 23.
[태백 여행]여행객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카페 '다님길'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경은 무엇까? 간혹 지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기 전에 낯선 곳에서 특별한 것을 만나게 되기를 소망하는 게 여행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여름 장마가 한창 시작되어 서울에서는 한강물이 불어나 불안스럽기만 하다. 얼마전에 여행했던 강원도 태백에서 만났던 족욕카페가 생각이 난다. 비오는 날이나 날이 궂은 날에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앉아서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고픈 생각이 들때가 많다. 강원도 태백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행객들의 발을 피곤하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다. 높은 산세가 둘러싸여있는 강원도인지라 조금만 걸어도 피로감이 많이 드는 곳이라는 얘기다. 특히 태백산을 오르려는 여행객.. 2013. 7. 17.
[강원도 태백] 연탄불에 구워먹는 '한우 연탄구이'...게눈 감춘다는 말이 실감난다 강원도 태백은 석탄산지로 유명하다. 현대로 들어서서는 환경오염이나 대기오염 탓으로 생산량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 석탄이라는 연료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한겨울 서민들에게 나뉘어지는 연탄 고마운 연료임에는 분명하다. 연탄 사용량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최근들어서 이름난 맛집에서는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곳을 접할수가 있다. 서울에서도 연탄을 화력으로 단골손님들을 부르는 맛집들이 있기도 한데, 역시 연탄하면 강원도 태백 산지에서 음식과 함께 먹는 맛이 제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지난 주말에 1박2일 코스로 강원도 태백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여행이라는 것도 사실 '식후경'이 우선이다. 배가 고프면 아무리 좋은 풍경이나 경치도 말짱 도루묵이니 일단 주린 배를 채우고 지역에서 이름난 곳을 찾는 것이 어떨까. 태백에는 ..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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