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놀랍기만 한 상황의 연속인 듯 해 보인다. tvN의 '삼시세끼'에 대한 반응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공중파에서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더불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1박2일을 인기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켜 놓은 장본인이 나영석 PD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케이블 채널인 tvN으로 건너가 '꽃보다할배', '꽃보다누나' 시리즈의 여행 프로그램을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려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헌데 유기농 먹거리 프로그램인 '삼시세끼'에 대해서 꼼꼼히 생각해보면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그램이 공중파 예능프로그램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니 이는 미스테리하기만 한 상황이 아닐까. 특히 처음으로 '삼시세끼'가 방송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호스트인 이서진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디스를 연발하며 '망한 프로'라고까지 말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생각해보면 웃음밖에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서진과 옥택연, 새롭게 합류한 김광규와 동물식구들이 어울러져 재미를 선사하는 '삼시세끼-정선편'은 스핀오프로 방송된 '어촌편'에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차승원의 자로 잰듯한 음식조리법이 마치 프로셰프 능가하는 솜씨에 유해진과의 케미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었다.

 

무려 13%의 시청율을 올려놓았으니 케이블 채널로써는 대박 예능이라 할만했다.

 

헌데, '삼시세끼-정선편'이 '어촌편 만재도'를 능가하는 시청율 진기록을 다시 갈아치울 분위기가 한창이다. 두번째 시즌으로 들어선 '삼시세끼-정선편'은 박신혜의 출연으로 남성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초반의 기세를 몰아 10회에는 최지우가 등장하며 시청율 만세를 부르고 있는 형국이다.

 

시즌1에서 최지우의 김치담그는 모습이 인연이 돼, 꽃할배에서는 짐꾼 이서진과 함께 로맨스라인을 형성하며 말 그래도 '나영석의 패밀리즘'을 만들었다. 꽃할배나 삼시세끼를 통털어서 여러 여자출연자가 등장했었지만, 호스트인 이서진과의 케미를 흥미롭게 이끈 출연자는 단연 최지우라 할만하다.

 

덕분에 최지우의 꽃할배행은 성공적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고, 시즌2에서 정선을 찾은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아예 안방마님으로 등장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시세끼-정선편 10회에서 높은 시청율을 견인한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두마리를 강아리를 순산한 밍키와 헐렁한 옷으로 마치 정선에 살고 있는 동네 누나같은 차림의 수더분한 최지우가 아닐런지 싶다.

 

더욱이 10회는 고작 최지우 활약상의 전초전에 불과한 모습이었으니 본편은 시작도 하지 않은 셈이다. 삼시세끼 집에서 가장 상위 클래스에 있는 이서진은 옥택연과 김광규에게 일을 시키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지만 최지우의 방문으로 수다스러운 삼시세끼의 밥상만들기가 기대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이서진-최지우의 케미는 묘하게 멜로라인을 만들어놓았던 꽃할배의 연장선을 그릴 것으로 예고돼 있어 11회의 시청율이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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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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