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방송되는 tvN의 '삼시세끼'는 공중파 예능 방송조차도 부러움의 대상이 된지 오래일 듯하다. 그런 생각은 필자역시 마찬가지다. 정성편이 처음으로 방송되던 시즌1편을 생각해보면 의문스럽기만 하다. '망한 프로'니 '뭐해야 하나'를 무한반복으로 재생시키던 멘트가 무성했던 '삼시세끼'가 시즌2에서는 2자리수 시청율을 좀처럼 놓지 않고 있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신혜에서부터 이제는 삼시세끼의 안주인이 된 최지우에 이르기까지 '삼시세끼'는 게스트들의 출연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유기농 라이프 예능방송으로 자리를 굳힌 모습이다.

 

7월 31일에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손호준이 출연해 웃음을 줬다. '집밥 백선생'으로 요리 유학을 다녀온 손호준이 ‘삼시세끼’에서 요리 실력 검증을 받는 모습이었는데, 손호준의 주무대는 사실상 정선편이 아닌 '어촌편'이었다.

 

차승원, 유해진과 더불어 삼시세끼-어촌편인 만재도에서의 손호준은 사실 요리와는 그리 친했던 모습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요리는 차승원에 의해 이루어졌고, 어촌편은 정선편과 비교해 높은 시청율을 보임으로써 원조를 밀어낸 듯한 모습까지도 보였다.

 

7월 31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2회에선 게스트 같지 않은 게스트 손호준과 함께한 ‘우리 식구 특집’ 2탄은 최지우에 이어 나영석의 패밀리즘의 정점을 보였던 모습이라 할만했다. 꽃할배에서 이서진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했던 최지우는 나영석의 예능세계에서 이제는 완전한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굳힌 모습이다.

 

 

삼시세끼 시즌1에서 김치를 담그며 '담그지우'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던 최지우는 꽃할배를 통해서 이서진과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신입짐꾼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서 시즌2로 선보인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고정게스트인 김광규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안주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식구특집 2탄에서 손호준은 옥택연과 양봉을 하는 과정에서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손호준 특유의 순수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었다. 특히 요리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게 됨으로써 요리실력이 늘어났다는 점은 손호준의 등장에 기대감을 만들어놓기도 했다.

 

구수한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임으로써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의 요리 보조 역할만으로도 숨이 찼던 손호준이 몰라보게 달라진 요리 지식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방송에서 관심을 끄는 대목은 백종원의 마법 레시피를 전수 받은 손호준의 요리 실력이었다.

 

오렌지 마멀레이드에 전분을 넣자고 할 정도로 ‘요리 무식자’였던 손호준이 백종원의 가르침을 통해 과연 얼마나 요리에 눈을 떴을까가 관심의 초점이었는데, 된장찌개를 먹은 맴버들은 손호준의 요리를 맛보고는 제일 맛있는 된장찌개였다면 극찬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나영석의 패밀리즘이 돋보였던 최지우와 손호준으로 이어진 삼시세끼-정선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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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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