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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35

1박2일, 이만기-강호동의 대결 그 자체만으로도 빅 이벤트였다 이번주에 방송되었던 여행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은 말 그대로 이벤트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낯선 곳에 대한 여행지 소개나 풍광 등을 선사하던 의 모습이라면 씨름 배틀이었던 초등학생들과 맴버들간의 씨름대결, 그리고 이만기와 강호동의 20여년만에 이루어진 재대결은 여행지 소개라는 측면에서는 맞지않는 컨셉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은퇴한 두 천하장사가 펼친 세기의 재대결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지에 대한 소개나 혹은 맴버들끼리 쫓고 쫓기는 복불복보다 어쩌면 더 재미있고 흥겨운 이벤트였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벤트는 하나의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는 단어이지만, 한편으로 어떤 행사에서 행사를 보기위해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쇼'의 의미도 있죠.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2010. 11. 15.
1박2일 이만기-강호동의 빅매치, 람보와 코만도는 누가 이길까? 세기의 라이벌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누가 있을까요. 농구계에서는 강동희의 허재 선수를 빼놓을 수 없을만큼 선수시절에는 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e-게임계에서도 여전히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두 선수는 테란의 임요한 선수와 저그의 홍진호 선수가 펼쳤던 게임은 아직까지도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의 명경기로 손꼽힐 것입니다. 가요계에서도 발라드의 황제자리를 놓고 두명의 라이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바로 신승훈과 이승환이라는 두 가수일 겁니다. 라이벌의 관계는 팬들이나 관중, 혹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선물이라 할 수도 있고, 개개인에게는 서로의 실력을 보다 더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영원한 맞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종에 스타에게는 자기 자신뿐 아니라 .. 2010. 11. 8.
1박2일 만재도 편, 기회 날린 김종민-예능감 빛냈던 수근과 승기 일요일 저녁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은 가장 먼리 있는 섬 만재도를 찾았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2주간 방송되어진 편을 보면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눈에 띕니다. 다름아닌 군제대로 합류한 김종민에 대한 존재감이 무산되어 버린 모습 때문이었죠. 지난 주에 보여진 만재도 편을 보면서 흡사 과도 같은 모습이었기는 했었지만, 적잖게 김종민이라는 맴버에 대해서 기대했던 바가 컸었습니다. 아마도 을 시청한 시청자들이라면 김종민의 계속되는 존재감 부실에 실망스러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만재도 편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을 겁니다. 지난주 1부에서는 만재도에서 맴버들이 각기 따로 떨어져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은지원은.. 2010. 11. 1.
1박2일, 김종민에게 기회 안겨주는 나영석 PD의 노련함 여행지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이 뱃길로는 최고 먼 만재도를 향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려진 곳은 인산인해를 이루는 점을 보더라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간혹은 방송에서 알려지게 됨으로써 현지인들에게는 떠들석한 소란스러움이 불편을 안겨다주기도 했던 때도 있었지만, 해피선데이의 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주는 모습으로는 단연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24일에 방송되었던 에서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만재도를 찾았습니다. 기존의 낯익은 6인체제에서 5인체제로 변해버린 모습이 어색해 보이기만 하지만, 자연의 풍광을 전해주는 모습에서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강호동과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으로 구성된 다섯명의 맴버들은 만재도의 다섯가지 명물을 찾아 .. 201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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