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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36

해외여행 가기 전 점검사항 여름 휴가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족들이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관광일 것이라 여겨진다. 더군다나 2016년 올해 우리나라는 다른 해와 달리 유난히 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도 하다. 8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며 막바지 여름 휴가를 떠날 사람이라면 국내의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찾는 이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연인이나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떠날 사람들도 적지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간단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살펴봐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자신이 어디로 얼마만큼의 체류기간을 갖게될지 염두해 두고 짐을 싸는 것이 좋다. 막연히 해외로 떠난다는 설레임에 온갖 옷가지들과 살림도구들까지 총동원해서 짐을 꾸리게 된다면 사실상 그저 짐만 될 뿐이다. 하루에 갈아입을 속옷들과 옷가지들을 챙.. 2016. 8. 25.
[충남 논산]젓갈과 기독교 순례지...최초라는 이름의 수식어 '강경근대문화유산' 충남 논산 강경은 여러모로 찾아볼 만한 국내 여행지다. 근대화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있기도 한데, 젓갈로 유명한 강경시내를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아픔 역사때문에 울컥해지기도 한다. 한국의 근대화는 그리 화려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신문물의 유입보다는 오히려 침략과 침탈의 역사기 때문이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모습을 비췄던 일본의 '군함도'라는 곳을 기억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한데, 일본은 그곳을 근대화의 집합체니 뭐니 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와 함께 하하가 찾은 곳은 하시마섬의 버려져 있는 한국인 징용인들이 무덤을 찾았었다. 온갖 수탈의 대상이었던 하시마섬이 어떻게 일본의 근대화의 상징으로 둔갑돼 세계인들에게 소개되고 있었는지 한숨이 절.. 2015. 12. 5.
[경주 여행]가을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보문호 가을 풍경 예전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이나 걸려야 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요즘에는 KTX를 이용하게 되면 2시간 남짓이 걸리는 짧은 거리로 변했다. 초겨울로 일찌감치 들어선 것인지, 11월로 들어서 일주일째일까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하기만 하다. 높고 밝은 가을하늘을 올려다 본 것이 언제인가 싶은 날씨속에서 KTX를 타고 경주로 향했다.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가을이라서인지 유독 등산복 차림의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많다는 느낌이 드는 11월의 주말이었다. 경주 보문호에도 어느샌가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고 있는 듯하기만 하다. 경주 보문단지를 방문하게 되면 자연스레 필수품 하나를 챙기게 만든다. 다름아닌 추억을 찍어놓을 수 있는 카메라다. 예전 필림카메라 시대에는 자신이 찍었던 사진의 모습이 어땠을까 궁금하지.. 2015. 11. 23.
MS Surface 2, 가로수길 예화랑에서 런칭행사와 체험기 스마트폰의 컨버전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노트북과 태블릿PC의 경쟁도 만만찮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에 MS Surface 2를 런칭하며 태블릿PC 시장으로의 판도변화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되기도 하다. 필자는 여전히 노트북 세대이기는 한데 MS의 Surface 2 런칭소식은 관심을 끌게 만드는 소식이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렸던 MS Surface 2 런칭행사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기에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장을 찾았다. 사실 행사에 관심있었던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에 이번에 달라진 제품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런칭행사에 오후 늦은 시간에야 도착할 수 있었는데, 이미 많은 IT 전문가들이나 일반인들이 찾아왔는가 싶기도 했었는데, 필자가 행사.. 201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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