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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42

남자가 사랑할때 3.4회, 순진남 송승헌을 길들이는 당돌녀 신세경! 치정멜로 드라마인 MBC의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배우 송승희과 신세경의 조합이 통한 것이다. 최근의 공중파 드라마는 예상을 뒤엎고 신파와 멜로가 대세를 이루고 있기도 하다. 이는 케이블 채널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한데, OCN의 수사드라마 'TEN'이 시즌2을 곧 방송하게 되고, tvN의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이 타임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환타지 멜로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데 비해서 이례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배우 송승헌과 신세경 조합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가 방영되기 이전에는 과연 '신세경과 송승헌'의 조합이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던 바도 있었다. 그중 가장 큰 요인은 두 배우의 나이차이에서 오.. 2013. 4. 12.
남자가 사랑할때 송승헌-신세경, 뻔한 통속극의 예상? 그래도 눈이 간다 수목드라마인 MBC인 '남자가 사랑할때'에 대한 반응은 분명하다. 진부하다는 것. 하지만 그 진부함마저도 끌리게 만드는 드라마가 '남자가 사랑할때'이다. 여기에는 배우 송승헌의 달라진 연기톤도 한몫을 하고 있다. 각종 드라마에서 최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던 배우가 송승헌이 아니었던가. 최강의 비주얼을 갖고 있는 배우지만 반대로 연기력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었다. 하지만 '남자가 사랑할때'에 출연하는 한태상 역의 송승헌은 달라진 모습이었다. 첫회와 2회가 주는 마초같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드라마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달라진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로맨틱가이, 꽃남이라는 수식어로 소승헌을 설명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남자가 사랑할때'에 등장하는 한태상에게서는 '에덴의.. 2013. 4. 5.
역전의여왕 종영, 여왕은 없었지만 여운은 남는 드라마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되는 MBC의 이 종영을 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모두가 해피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지요. 한가지 반전이라고 한다면, 주인공이었던 황태희(김남주)와 구용식(박시후)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용식과 황태희의 러브라인을 두고 종영까지도 설왕설래가 많았었습니다. 전남편인 봉준수(정준호)와의 재결합을 할 것인가 아니면 황태희라는 싱글맘과 재벌2세가 엮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야 봉준수와의 재결합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시청했었지만, 구용식의 변함없는 사랑에 손을 들어주었던 결말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과연 역전의 여왕은 있었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결말이었습니다. 퀸즈를 두고 사장공천을 거치면서 한송이(하유미) 상무를 무너뜨렸던 구용식과 .. 2011. 2. 2.
역전의여왕 29회, 황태희는 신데렐라가 되는건가? 종영을 앞둔 MBC의 의 29회는 누가 보더라도 황태희 사원과 구용식 본부장의 러브라인을 응원해 줄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회사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황태희와의 결혼을 선택하겠다는 구용식 본부장의 결심 하나만으로도 두 남녀의 로맨스가 이어졌으면 하는 응원을 보내줄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죠. 그렇지만 세상사는 것이 사랑 하나만으로 해결될수는 없는 일이겠죠. 구용식에게는 황태희(김남주)를 선택함으로써 잃어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자신이 일궈낸 특별기획팀에서의 성과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여있고, 더군다나 특별기획팀이라는 명목상의 사원들은 대기발령으로 떨어져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구용식 본부장의 계속되는 구애와 당당하고 애절하기만 한 황태희를 향한 사랑.. 201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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