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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36

선덕여왕 국선문노 정호빈, 주중드라마 평정-뜨는 조연시대 중심에 서다 인기드라마에는 비결에는 주연배우들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드라마의 깊이와 이를 소화해내는 주인공들의 매력만점이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이 된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드라마라는 것이 비단 주인공 즉 주연들로만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엑스트라들, 특히 사극드라마에서는 전장터에서 단 몇컷만을 등장하고 장열하게 죽음을 맞는 엑스트라들도 수두룩하다. 주인공들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는것은 그만큼 드라마 전체의 흐름에 빠짐없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에 비한다면 주인공들을 받쳐주는 조연배우들은 어떠할까. 당당하게 중심인물로 이름을 알리고는 있지만 카메라 세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조연배우들이고, 간혹은 몇회분만 등장하고 하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이들 조연들의 등장으로 인해 드라마 전체.. 2009. 8. 4.
태양을삼켜라, 캐릭터 개성없는 여주인공-밋밋한 전개가 문제다 인기드라마인 가 초반 승부수라 할 수 있는 4~5회를 마친 상태에서 몹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랙슨리의 유오성이 히든카드로 승부수를 띄울만한 4회에서 모습을 등장시킨데 이어, 극중 여자 주인공인 이수현(성유리) 또한 국내생활을 접고 5회째로 들어서면서 유학길을 떠난 모습을 보였다. 의 주된 인물들이 등장된 상태이고, 주요 인물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약을 준비를 마친 모습이라 할만하다. 이쯤되는 드라마의 흐름이 어느정도 복선을 깔고 전개단계로 들어서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남자 주인공 김정우(지성)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이수현은 마침내 공연기획자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그리고 왕국의 황태자 장태혁(이완)과 아버지인 장민호(전광렬)과의 과거 부자.. 2009. 7. 24.
태양을삼켜라 4회, 성유리는 더이상 부여주가 아니다 사진출처 : SBS 태양을 삼켜라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 본격적 전개구도로 들어섬에 따라 시청률 사냥에 나선 모습이다. 히든 카드로 보일법한 잭슨리 역의 유오성이 4회에 제주공항으로 입국하는 모습으로 등장함에 따라 드라마를 이끌어갈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든 셈이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4회에서의 드라마 승부를 놓고 볼때, 유오성의 출연은 어느정도 수목드라마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제작진의 무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김정우 역의 지성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이렇다하게 거론되고 있지는 않지만, 유독이 여자주인공역인 이수현역의 성유리에게 돌려지고 있는 연기력에 대한 잣대는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 실체가 다름아닌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첫 관문이었던 라.. 2009. 7. 23.
태양, 일식과 관계되면 드라마도 대박된다 그럼 정치는? 2009년 7월 22일에는 달이 태양을 가려 일시적으로 태양이 없어지는 일식이 진행된 하루였다. 전세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었던 이번 일식은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개기월식에 가까울 정도로 일식이 이루어졌고, 국내에서도 오전 9시 50분경부터 11시 30분경에 걸쳐 부분일식이 이루어졌다. 부분일식이 일어난 22일 기준으로 가볍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주중인기드라마의 향방과 맞아떨어지는 듯한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MBC의 인기사극드라마인 과 수목드라마로 최고의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라 그것이다. 신라시대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을 소재로 방송되고 있는 은 미색을 통해 신라 정치계는 물론 외교와 군사력까지도 좌지우지하고 있는 미실(고현정)과 이를 견제할 덕만(이요원)과 천명(박예진) 그리고 화랑..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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