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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47

역전의여왕, 성은 선우 이름이 혁이라는 이 남자의 미친 존재감!! MBC 드라마인 을 시청하게 되면 알게 모르게 답답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듯한데, 아마도 황태희와 구용식의 로맨스가 그것일 거라 보여집니다. 황태희가 좋아서 시작된 것이 아닌 구용식의 일반적인 감정으로 시작된 모습이 황태희-구용식의 로맨스라 보여지기만 합니다. 유부녀인 황태희는 퀀즈그룹의 주차장에서 우연히 구용식 본부장을 만나게 되죠. 로맨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한 두 사람의 만남은 핸드폰이 뒤바뀌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용식은 처음부터 황태희를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죠. 까칠한 성격과 솔직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대하는 황태희의 모습이 구용식의 마음에 천천히 다가왔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태희를 좋아하는 감정이 좋은 감정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것이었.. 2010. 12. 15.
역전의여왕 14회, 도 넘는 드라마속 이혼의 성립 제발 그렇게 되지만은 않기를 너무도 간절히 바랬기 때문이었기에 에서의 봉준수와 황태희의 이혼모습은 슬프기보다는 한심스럽기만 해 보였습니다. 캐릭터를 연기하던 배우들에 대해서 뭐라 하기보다는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시나리오의 진행이 솔직한 표현대로라면 '짜증'스럽기만 해 보이더군요. 봉준수는 결혼전에 백여진(채정안)과 사귀었던 사이였습니다. 사귀는 관계를 지나서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던 사이였었죠. 그렇지만 백여진은 퀸즈그룹 입사와 함께 봉준수(정준호)를 버리게 되고, 준수는 자신을 버린 백여진을 따라서 나보란듯이 퀸즈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현재의 아내인 황태희(김남주)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죠. 문제는 결혼전에 백여진과 봉준수가 사귀었던 연인관계였다는 것을 황태희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 2010. 12. 1.
역전의 여왕 13회, 직장잔혹사에서 이혼위기의 장미의전쟁으로? MBC 월화드라마인 이 갑작스레 선회한 것일까요? 13회에서는 까칠하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티격태격하던 봉준수와 황태희의 부부의 생활도 나름 재미있게 시청하던 부분 중에 하나였었는데, 이들 부부에게 최대의 위기가 도래한 모습이었습니다. 결혼하기 이전에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던 봉준수(정준호)와 백여진(채정안)과의 관계를 알게 된 황태희(김남주)는 남편인 봉준수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부관계에서만큼 중요한 것이 서로를 믿는 신뢰일 겁니다. 신혼때에는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세상 어느것도 보이지 않는 사랑이 충만한 생활을 하게 되겠지만 생활이 반복되고 결혼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랑이라는 감정보다는 서로간에 의지할 수 있고 보듬어줄 수 있는 신뢰로 살아가는 게 부부라는 관계일 겁니다. .. 2010. 11. 30.
역전의여왕 12회, 황태희의 통쾌했던 한방!! 전개는 산으로? 완벽하게 한방 먹였다는 모습보다는 과감한 선전포고를 날려버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장면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이 MBC 12회에서 보여졌습니다. 그동안 퀸즈그룹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내밀었지만 황태희(김남주)는 매번 채용불가라는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그렇게 6년이란 시간을 가정주부로 살아가게 되었었죠. 그리고 남편까지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희망퇴직을 당하게 되었고, 생계를 유지하기가 막막해져 갈 즈음에 황태희는 블라인드 공모전을 통해 다시 퀸즈그룹에 채용되게 되었습니다. 황태희의 앞길을 주구장창 막아섰던 것은 다름아닌 한송이 상무(하유미)였었습니다. 그녀의 입김 한마디로 인해서 다른 회사에까지 황태희는 이력서 한번 내밀기가 어려웠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황태희는 한송이 상무에 대한 원망을 하지.. 201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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