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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51

무한도전, '유재석=무한도전' 희소가치 재확인한 연-고 라이벌 응원전! MBC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오랜시간동안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했었고, 화제를 양상하기도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 프로그램이 사회적인 이슈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흔치 않지만, '무한도전'은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겨있는 내용들은 때론 싸늘할 정도로 정곡을 찌르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는 이유가 그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헌데 말이다. 무한도전의 인기만큼이나 7명의 맴버들인 유재석을 비롯해,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노홍철 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진행자는 누굴까? 단연히 메인 진행자인 유재석이라 할만하다. 특이하게도 무한도전은 긴 시간동안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맴버교체가 없었다는 게 눈길이 간다... 2013. 9. 1.
무한도전 뱀파이어헌터, 이것은 무도가 그려낸 진짜 설 특집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기준을 만들어내고 있는 '무한도전'이 뱀파이어헌터를 방영했다.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실로 숨겨져 있는 의미에 놀라지 않을 수밖에 없다. 예능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글을 발행하는 것은 극히 드물기도 한 필자로써는 이번 '무한도전 뱀파이어헌터 편을 보면서 웃고 즐기는 추격전을 생각하기 보다는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먼저 보게 되었다. 무엇이냐고? 바로 전통시장(재래시장) 살리기라는 취지다. 뜸금없이 왜 무한도전에서 추격전을 내세워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무엇때문이었을까? 너무도 간단하다. 이제 얼마 있으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찾아온다. 그렇지만 요즘 설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은 어떨까? 시장에 나가면 치솟는 물가로 장보기가 무섭기까지 하다. .. 2013. 1. 27.
무한도전 100분토론, 박명수 대상논란 스스로 감싼 대범함과 대담성! 예능 프로그램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갖고 있는 MBC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놓고 볼때, 한가지 묘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 '누구누구의 무한도전이라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유일하게 답할 수 있는 진행자가 아마도 유재석일 것이다. '박명수의 무한도전', 정준하의 무한도전' 혹은 '하하의 무한도전'이나 '정형돈의 무한도전'이라는 수식어를 놓고 본다면 100이면 100 NO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유재석의 무한도전'이라는 질문에는 어떠한가. 그런데 역으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스스로가 나서지는 않는다. 1인자의 자리에 있지만 정작 다른 맴버들의 존재감을 키워주는 위치에 서 있다. 그것이 1일자로 만들어놓은 유재석만의 쇼프로 진행방식의 특징인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뿐만이 아니.. 2013. 1. 20.
MBC연예대상, 코미디를 사랑해달라? 왜 시청자에게만 관심을 바랄까? 연말에는 여러 시상식들이 즐비다. 공중파 3사를 종합해본다면 가수들의 축제인 가요대전을 비롯해 배우들의 잔치인 연기대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능인의 축제인 연예대상이 그것이다. 10여년전만에도 연말 시상식 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시상식은 배우들과 드라마에게 주어지는 연기대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TV시청자들의 리모콘을 가장 많이 좌지우지하던 것이 드라마라는 장르였었다. 그런데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있는 최근에는 연예대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12월 29일에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는 박명수가 대상을 받았다. 박명수의 수상에 여러가지 불만의 말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도 좀 의아스러운 경향이 들기는 하다. 왜냐하면 2012년 박명수가 이끌었던 프로그.. 201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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