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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99

선덕여왕, 설원공이 비담에게 보였던 최후의 눈물은? 월화드라마인 에서의 최고의 수혜자는 누구였을까요? 2중적인 심리를 보여주었던 비담의 김남길이었을까요? 아니면 팜무파탈과 카리스마로 극의 흐름을 좌우했던 미실의 고현정이었을까요. 그도저도 아니면 제목 그대로 덕만공주이자 선덕여왕이 된 고현정? 개인적으로는 의 가장 큰 수혜자는 어쩌면 설원공 역의 전노민 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드라마 전반에 걸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했던 사람은 누가 뭐라해도 미실이라는 캐릭터라 할 수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설원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온화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했던 전노민의 연기가 돋보였다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훌륭한 군주는 현명한 신하를 곁에 둔다 라는 말처럼 에서 설원공은 누구보다 돋보였던 인물이었죠. 비록 악의 축이라 할 수 있는 에서의 미.. 2009. 12. 2.
선덕여왕, 김유신의 예언 vs 덕만공주의 예언, 역사는 돌고돈다 미실 역의 고현정이 하차하고 난 이후 인기드라마인 의 인기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드라마 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은 월화드라마 부분에서는 유아독존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는 합니다. 미실이 죽고 난후 신라는 덕만공주(이요원)가 왕위에 오르면서 새로운 여왕체제로의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흘쩍 뛰어넘어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모습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드라마가 이라는 제목을 내걸고 있지만, 선덕여왕보다는 오히려 두인물인 김유신(엄태웅)과 비담(김남길)이라는 인물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왕위에 오른 덕만공주에.. 2009. 12. 1.
선덕여왕, 춘추에 대한 선덕여왕의 진짜 속내는? 인기드라마인 월화드라마 의 하락세가 무섭기만 합니다. 40%를 넘나들면서 독고다이식의 시청율을 기록하던 은 미실의 죽음이후 내리 4회동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그렇다고 완전하게 바닥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30% 초반까지 내려앉기는 했지만 여전히 월화드라마에서 수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저력은 대단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4회까지 진행된 에서는 미실(고현정)의 죽음이후 선덕여왕이 된 덕만(이요원)의 치세에 대해서 그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상에서 볼때, 너무도 구멍이 숭숭 뚫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왕으로 즉위한 이후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니 완전히 다른 시즌으로 넘어선 것이라 할 수 있을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10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 2009. 11. 25.
선덕여왕, 미실 사후 비담에게 어떻게 힘이 모아질까? 50회를 기점으로 인기드라마인 에서 미실(고현정)이 자살함으로써 하차했습니다. 미실 사후에 과연 드라마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대가 관심거리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해 보입니다. 아마도 미실 사후 권력의 판도는 본격적인 선덕여왕인 덕만의 시대로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과연 어떻게 미실의 자리로 덕만이 권력을 이동시킬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어 보입니다. 짐작하건데, 앞으로의 행보는 덕만과 비담의 갈등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지기도 해 보입니다. 이는 미실이 자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인 비담에게 연모의 정에 대해서 말했던 것을 떠올리면 쉽게 답이 나올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더군다나 미실이라는 절대적 힘의 소유자가 죽음으로써 자신의 측근들에게 자.. 200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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