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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12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차가운 복수의 시간들...그들은 왜 화이를 죽이지 못했을까? 하반기 개봉하는 국내 영화들 중에 필자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주목하고 있었다. 비단 액션 영화라는 측면에서 혹은 여진구의 아저씨 필이 난다는 식의 수식어로 대변하는 각종 표현들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영화 '화이'에 출연하는 김윤석과 여진구 그리고 조진웅과 장현성 등의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개봉초기는 지난 느즈막에 관람하게 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다. 특히 기대했던 여진구와 김윤석의 연기호흡은 2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볼때, '화이'는 그다지 화려하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식의 강렬함은 많지가 않아 보인다.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부터 화이는 다섯명의.. 2013. 10. 16.
OCN 뱀파이어검사 제작발표회, 연정훈 굴욕? 미녀들은 이원종을 좋아해??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TV시리즈물로 개성있는 소재인 를 오는 10월2일부터 방영하게 됩니다. 영화배우 김수로가 출연했던 영화인 이라는 작품은 있었지만, 국내에서 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삼았던 작품은 많지가 않았었죠. TV드라마에서 방영되었던 작품들을 보게되면 한국적인 정서가 깊은 구미호를 소재로 삼았던 작품은 있었지만 말입니다. 뱀파이어나 흡혈귀라는 소재는 흔히 서양에서 많이 영화나 TV소재로 방영되기도 했었는데,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독특한 드라마를 선보이게 되는 모습이어서 기대가 가는 작품입니다. 지난 28일에 왕십리 CGV에서 에 대한 제작발표회가 열렸었는데,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케이블 드라마로 총 12부작 50분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하게 될 의 출연진들이 등장했었는데.. 2011. 9. 29.
구미호 여우누이뎐 3~4회, 구미호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양면성을 보다 더운 여름철이면 납량물이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올해에도 납량물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과 비교되는 이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TV가 보급되기 시작했을 무렵에 방영되었던 의 인기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초기의 TV 드라마라는 현재처럼 다양한 장르의 소재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단지 얘기거리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보였기 때문이기도 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의 시간은 많은 소재의 탄생들을 불러왔고, 그 범위또한 넓어졌다 할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되는 이라는 드라마가 오늘날에 시청율에서는 그리 많은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과거 명성은 상대히 크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역사드라마나 .. 2010. 7. 18.
구미호-여우누이뎐 1-2회, 아역배우의 반란 - 투톱 앙팡테러블? 무더운 여름이면 찾아오는 드라마 한편이 있습니다. 극장가에서는 호러물들이 개봉되는 반면에 TV에서는 납량 특집 드라마들을 접할 수 있죠. 눈동자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던 이라는 드라마도 그러하고 지난해에는 이서진 주연의 이라는 드라마도 방영이 되었었죠.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무더위를 잊게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여름철에 방영되는 납량특집 드라마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KBS2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이라는 드라마는 과거에 인기높았던 이라는 드라마의 한편을 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여름철에 방영되는 여름 성수기의 납량물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는 은, 요즘에는 시청률에 비추어 본다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하는 편이라 할 수 있겠지만, 드라마 자체가 안고있는 이미지는 강렬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초기.. 201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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