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요원101

마의 7회, 공주의 관심을 받는 백광현...모난 돌이 정맞는다! MBC의 월화드라마인 '마의'에 배우 조승우가 등장하자마자 인기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초반 한자리수의 시청율과 비교해 본다면 조승우의 마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병훈 감독의 사극드라마에는 한가지 특징이자 장점이 있는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주인공의 활약상일 겁니다. 주인공 시점의 사극드라마들이 대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병훈 감독의 작품에서 주인공은 마치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듯한 성장을 거듭해 나갑니다. 그것도 작은 시작에서 시작해 점차 어려운 문제풀이를 헤쳐 나감으로써 인물이 거대해져 간다는 것이지요. 마의에서 시작해 어의에 오르게 된 백광현(조승우)이라는 실존 인물을 다루고 있는 MBC드라마 '마의'역시 조승우의 등장과 함께 이병훈 감독 특유의 '미션 컴플리트.. 2012. 10. 23.
마의 5회, 꼿꼿녀 '이요원'와 한방남 '조승우'...시청율 사냥이 시작됐다! 5회만에 성인연기자들로 교체된 MBC의 월화드라마 '마의'가 드디어 본격적인 시청율 사냥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강지녕의 아역인 노정의와 백광현의 아역인 안도규가 하차하고 이요원과 조승우로 교체됨으로써 본격적인 수련의 과정에 돌입했기 때문입니다. 울랄라부부의 신현준과 김정은의 코믹연기에 눌러있었던 사극드라마 '마의'가 기지개를 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한 모습이기도 한데, 성인연기자들의 연기베틀이 시작된 모습이기도 해 보입니다. 좋아하던 말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어린 백광현(안도규)은 사암도사(주진모)를 찾아가 말을 치료하게 되었는데, 시침을 직접 어린 광현이 맡아야 했었습니다. 사암도사가 시침을 하려하는 것을 극도로 흥분하는터라서 광현에게 시침을 맡긴 것이었지요. 말과의 교감이 뛰어났던 광현이기.. 2012. 10. 16.
마의 4회, 은둔고수의 정체는?...빵 터졌던 엑스트라! MBC의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마의'에서 아역 스타탄생이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 방영초반 주목되기도 했었는데, 불행히도 김유정 같은 대형 아역스타가 '마의'에서는 탄생하지 못한 듯 보여지네요. 하지만 아역배우들의 연기력이 볼품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단지 앞으로 등장하게 될 성인배우들인 조승우와 이요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지라 상대적으로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기대에 못미치는 듯 싶어요. 나름 아역배우들의 열연도 초반부터 탄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을 뒷받침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쉽기만 한 모습입니다. 여주인공의 무덤을 만들어놓은 김유정의 경우에는 자신이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놓았었고, 아역이 만들어놓은 캐릭터가 강해서 정작 여주인공들이 빛을 내지 못했.. 2012. 10. 10.
마의 3회, 거지에서 신데렐라 된 강지녕...이명환 권력 줄타기의 시작! 신발끈 메주는 남자의 모습은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함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MBC의 월화드라마 '마의' 3회에서는 아역들의 로맨틱 러브라인이 눈길을 끕니다. 이명환(손창민)이 침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 어린 지녕(노정의)과 광현(안도규)은 쫓기는 신세가 되었는데,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광현은 기절한 지녕을 살리기 위해서 인공호흡을 하게 되었는데, 여지껏 남자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장을 한 여자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목숨을 건진 지녕과 광현은 살인사건을 관아에 알렸지만, 침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허무맹랑하다면서 아이들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침은 사람을 고치는 것이지 죽이는 것이 아니라면서 말이예요. 헌데 지녕이 양주관아에서 도망친 .. 2012. 10.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