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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101

마의 조승우-이요원, 잔인한 두개의 선택과 진실! 사극드라마 '마의'에서 장인주(유선)의 증언으로 백광현은 자신의 출생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양부였던 백석구(박혁권)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양반이자 조선 최고의 명문가 집안의 장손이었던 강도준(전노민)의 아들로 태어났던 자신을 천인인 자신의 딸과 바꾸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강지녕(이요원)이 양부였던 백석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신분이 현재의 강지녕이 누리고 있는 강도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지녕이는 자네에게 어떤 의미인가?' '아가씨에게 백의생은 어떤 사람인가요?' '마의' 24회에서는 남녀 주인공은 백광현과 강지녕에게 각기 두 사람이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내의녀였던 장인주(유선)는 백광현에게 강지녕이 어떤 의미인지를 물었고, 백광현에게 .. 2012. 12. 19.
마의 치종청의 부활, 외과의 개설을 통한 개혁! MBC 월화드라마이는 '마의'는 종기치료의 일인자로 마의라는 천한 신분으로 어의에 까지 오르게 된 백광현(조승우)의 일대기를 다르고 있는 사극드라마입니다. 23회에서는 광현이 현대의학에서 외과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절개수술을 시술하게 되는 과정이 보여졌는데, 조선시대에 사람의 몸에 칼을 댄다는 것은 유교사상에 반하는 행위였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에 칼을 댄다는 것 자체가 불효라 여긴 것이었습니다. 삼의사의 수장인 고주만(이순재)에 의해서 새롭게 부활한 치종청은 조선에서 종기치료를 위해 부활한 의료기관이었습니다. 조선의 역대 왕들을 살펴보면 종기로 인해서 목숨을 잃은 임금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몸에 난 종기를 치료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만큼 사람의 몸에 난 종기를 치.. 2012. 12. 18.
마의 유선, 선택의 기로에서 딜레마에 빠진 장인주!...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큰 선택을 해야만 하는 때에 이르게 됩니다. mbc 드라마 '마의'에서 장인주(유선)는 잃어버린 강도준(전노민)의 아들 광현을 찾았았습니다. 궁중 사복시에 있다가 혜민서로 인의가 되기위해서 마의출생임에도 불구하고 의생시험에 합격한 백광현(조승우)이 바로 강도준의 진짜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인주는 백광현의 진짜 신분을 찾아주어야 함에도 어찌 할바를 모릅니다. 광현의 신분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부득이 또 다른 피해자 강지녕이 생겨나기 때문이지요. 조선의 명문가의 여식으로 살아온 강지녕은 구사일생으로 죽을 고비를 넘겨 살아남은 유일한 대제학 집안의 여식으로 조선의 내놓라하는 권문세가 집안보다 권세를 가지고 있는 집안입니다. 특히 부를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으.. 2012. 12. 12.
마의 이순재, 감동스러웠던 신념에 대한 고주만의 유언? mbc 사극드라마인 '마의'에서 20회의 주인공은 단연 백광현에게 힘이 되어준 고주만 수의영감이었습니다. 끝까지 광현의 진단에 힘을 실어주었고, 대비인 인선왕후(김혜선)까지 움직여 백광현과 고주만 수의의 진료를 막아서려 했었던 이명환(손창민)의 계략은 숙휘공주(김소은)와 강지녕(이요원)의 고변으로 시간을 벌수가 있었습니다. 현종(한상진)의 죽음까지 염려해 조정에서는 왕의 초상에 대해서 논의되기까지 할 만큼 현종의 담낭증세는 심각한 병증이었지요. 하지만 고주만의 뚝심있는 믿음과 백광현의 동물의 병증에서 배웠던 의학적인 소견이 맞아떨어져 현종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고주만과 백광현의 성공은 곧 반대급부인 이명환 제조와 정성조 좌의정 대감에게는 치명적인 것이라 할 수 있을 거예요. 자신들의 .. 201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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