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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38

골든타임 16회, 민우의 '사라져~' 사랑고백...우리말은 참 좋은 것이여 그동안 비밀로 되어있었던 강재인(황정음)의 정체가 세중병원 의료진들에게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사장인 강대제(장용)의 하나뿐인 손녀었다는 사실을 병원 사람 누구도 알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나마 이민우(이선균)는 갖은 추측으로 재인의 정체를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재인의 정체를 알아차린 결정적이었던 것은 재인이 고모할머니라는 분과 말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지요. 전까지만 하더라도 재인의 행동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들로 가득했었는데, 결정적으로 고모할머니 되는 분과의 말다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강대제 이사장의 친인척이라는 것을 알았드랬습니다. 확인하고자 민우는 병원사람들에게 강대제의 문병을 왔던 사람들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1차적으로는 강대제가 급성 뇌경색을 일으켜 병원에 .. 2012. 9. 4.
골든타임 13회, 멜로라인 관심도 주도권 전환된 황정음-송선미 두 여배우의 명암이 역전되어진 모습이 보여지던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3회였습니다. 기존까지만 하더라도 두명의 여배우인 황정음과 송선미에 대한 비중은 누가 보더라도 강재인 역의 황정음에 모아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혹평때문이었는지 점차 보여지는 러닝타임이 짧아지는 듯 보여졌었는데, 13회에서는 드라마 의 진짜 주인공이 코디네이터인 신은아인 것처럼 여겨지던 회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이었을까요. 개인적으로 송선미라는 여배우를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등장하는 신은아는 전체 분량상으로 등장하는 비중이 많지가 않았었지요. 첫회에는 아예 강재인의 존재감을 부각시켜 놓은 분량이었었고, 그 이후에도 강재인과 신은아라는 캐릭터가 드라마 상에서 보여지는 시간적 차이는 .. 2012. 8. 22.
골든타임 12회, 시청자 애간장 태우는 '답답이 커플' 최인혁-신은아 종합병원내의 응급실을 배경으로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은근히 매력적인 커플이 있습니다. 당연하게 드러내져 있는 이민우(이선균)와 강재인(황정음) 커플에 비해 등장하는 분량상으로도 거진 10분의1도 안되는 짧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최인혁(이성민)과 신은아 매니저간의 애태우는 답답이 사랑이 그것이지요. 매회마다 평균적으로 1회정도밖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최인혁과 신은아 커플의 관계가 12회에서는 분량이 늘어나 있는 모습이 엿보이기도 하더군요. 대한민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신은아와 응급외과 최인혁 교수의 관계는 실과 바늘같은 관계이기만 합니다. 첫회부터 등장한 분량이 따로따로 나온 장면들은 많았었지만 두 사람간에 오묘하게오가는 러브라인은 매회마다 한장면 정.. 2012. 8. 21.
골든타임 10회, 최인혁이 응급환자를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이유 현대의 병원이라는 곳을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어떤 곳일까요? 병을 치료하는 곳? 다스리는 곳? 아마도 병원 입원실을 사용하게 된다면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때문에 병원출입을 일반인들이 생각이기에 거부감부터 들 겁니다. 요즘에는 각종 상해보험이니 생명보험 등이 있어서 병원비 걱정이 없다고는 하지만, 막상 병원신세를 지게되면 그에 따르는 비용때문에 걱정부터 앞서게 될 겁니다. MBC 월화드라마 의 최인혁(이성민)은 병원에서 사직서를 내고 응급환자인 박원국 환자를 수술하기 위해서 잠정적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한시적인 것이죠. 최인혁 교수의 복귀를 시청하면서 반드시 다시 돌아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데, 어쩌면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는 다른 의사들의 작태와 병원이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과 불쾌함 ..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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