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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38

미스코리아, 시청자 울린 와이키키 이연희 놀라운 연기력! MBC의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왜 IMF 시기를 선택했을까? 과거 1980~90년대만 하더라도 미녀선발대회가 열리는 날이면 동네의 TV앞에 가족들이 모여들어 누가 진선미가 될까 점치기도 했었고, 눈이 호강하는 날이기도 했었다. 2000년이 지나서 최근이 미스코리아에 대한 열기는 어떠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의 미스코리아 대회는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게 사실이다. MBC의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마에리(이미숙) 원장이 말했던 것처럼 미스코리아는 모든 영광을 한몸에 받았던 때가 있기도 했었다. TV에 출연하는 것은 다반사였고, 인기또한 요즘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의 인기를 누렸었다. 하지만 수많은 미녀선발대회가 현대에 이르러서는 등장하기 시작했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과거의 영향력만큼은 발휘하지 못하고.. 2013. 12. 20.
2012 MBC 연기대상, 조승우의 미안함 수상소감 '정답이다!' 2012년 MBC 연기대상이 12월 30일에 열렸다. 올해도 역시 MBC의 연기대상은 한편의 개그를 선사해준 모습이기만 하다. 개그프로그램을 사랑해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연예대상에서 수상자들이 수상수감을 전했던 것과 맥을 같이 하는 듯이 유일하게 연말에 MBC에서 시청자들에게 한편의 개그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듯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MBC의 드라마를 유독 좋아하는 시청자 중 하나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TV라는 매체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전파되었을 때에 흑백으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시절부터 MBC에서 방영하는 드라마가 좋아서였는지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다른 방송사의 드라마로 채널이 돌아가지 않고 유독 MBC로만 고정되어 있는 성향이 짙다. 2012년에도 MBC를 통해서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 2012. 12. 31.
골든타임 종영, 최고의 스승이자 멘토 최인혁의 한마디! MBC 월화드라마인 '골든타임'이 23회로 종영을 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이선균이라는 배우보다 오히려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더 인상깊게 알려지게 된 드라마로 기록되게 될 드라마인데, 생각해보면 의외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선균과 황정음이라는 두 남녀 인기배우가 드라마에서 시선을 잡게 될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었지만 최인혁이라는 캐릭터에 가려져 오히려 두 남녀 배우가 조연처럼 되어버린 드라마이기도 하니까요. 마지막까지도 드라마 은 최인혁의 멘토링이 빛을 발했던 모습이었습니다. 이사장 대행이었던 강재인(황정음)은 소방청과 세중병원이 MOU를 체결하게 함으로써 소방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수년간 소방헬기를 이용한 환자이송에 대한 시스템은 논의되기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2012. 9. 26.
골든타임 21회, '얼음땡 놀이' 이선균과 비호감 3인방에 빵 터져 무거운 흐름을 일순간에 폭소개그 동아리로 만들어버린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1회의 엔딩이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종합병원 응급실의 긴박한 모습이 이토록 우습게만 느껴지는 건 왜였을까요?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세중병원은 외상응급센터에 대한 사업에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병원헬기사업은 다른 병원으로 넘어갔는데, 정치권의 입김이 있었던지라 씁쓸한 모습이기만 했었어요. 사람의 목숨이 오가는 중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인간관계로 인해서 다른 병원으로 배정하게 되었다는 것은 어쩌면 이 시대에 자리하고 있는 커다란 정경유착 비리를 보여주는 단적인 모습이기도 할 겁니다. 정치권 인사들이 비자금이나 금품의혹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수백억원의 찬조금이니 혹은 뇌물을 챙겼.. 201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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