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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11

동이, 연잉군의 술래잡기와 경종에게 대추를 건넨 의미는? MBC의 사극드라마인 가 인현왕후와 장옥정간의 진실게임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인현왕후(박하선)은 사가에서 얻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혼절한 모습으로 끝이나서 장옥정이 숨긴 경종의 건강상태의 비밀이 어떻게 진행될지 시선이 가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인현왕후와 장옥정(이소연)간의 진실게임을 사이에 두고 내명부 여인들의 갈등과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는 모습이기는 했었지만, 정작 그 갈등의 중심인물들인 경종(윤찬)과 연잉군(이형석)은 진한 형제애가 드러난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었던 모습이었죠. 동이(한효주)와 장옥정은 한 하늘아래에서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적대적 관계인것만은 사실입니다. 동이의 아버지와 오라비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장본인이 장옥정이었기에 동이로써도 장옥정을 견제할 수밖.. 2010. 9. 1.
동이, 폭약의 뇌관을 쥐고있는 인현왕후 인기사극드라마인 MBC의 가 최대의 관심사로 보여지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대결로 모아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주인공인 동이(한효주)의 주인공 시점이 대체적으로 맥락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얼마 안되는 출연분량으로도 존재감이 두드러져 보이는 인물이 인현왕후(박하선)일 듯 합니다. 여러 드라마에서도 이미 다양하게 표현되었던 바 있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의 궁중 여인천하의 모습은 어쩌면 드라마 에서의 인현왕후와 장옥정의 대립과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 두 사람의 대립구도에 새롭게 최숙원인 동이가 끼어들어 있는 모습이 새로운 모습이기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인물은 내명부의 수장인 인현왕후가 아닌가 싶어 보입니다. 동이와 연잉군(이형석)이 궁으로 다시 .. 2010. 8. 31.
동이 경종-연인군, 은폐하려는 그리고 지키려는 어머니의 전쟁으로 변했다 어린 왕자 금. MBC의 인기 사극드라마인 가 훗날 영조대왕이 되는 연잉군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조의 출연이라는 점에서가 아니라 훌륭한 왕재의 모습이어서 자꾸만 눈길이 가더군요. 7살이 된 금(이형석)은 가히 천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동이(한효주)로부터 소학에 대한 기초적인 가르침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독학으로 대학과 중용까지 깨우쳤으니 말입니다. 천인 아이들과 사신단 행렬을 지켜보기 위해 지붕위로 올라가 지붕이 내려앉는 사건으로 양반들에게 치도곤을 맞을 위기에 처함에도 불구하고 왕손을 능멸하는 벌이 어떤 것이냐며 오히려 지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검계의 일로 인해 사가로 내몰린 동이는 숙원의 신분을 박탈당하지는 않은 상태죠. 득과 실이 있기 마련인데, 궁에서 내.. 201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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