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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22

전설의주먹(2013), 과거 주먹짱 친구들이 만들어낸 의리의 중년테러블!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주먹'이라는 영화가 4월 10일 개봉하게 된다. 여느 흥행영화와 달리 유명아이돌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나 인기있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지 않는다는 게 독특하다. 지난번 '전설의 주먹' 사기충전 쇼케이스 행사장을 찾았을 당시에 배우들이 말했던 '우리영화에는 이름난 젊은배우가 출연하지 않는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가를 쉽게 이해하고도 남는 영화다. 윤제문과 유준상, 황정민, 정웅인, 성지루 등의 배우들의 출연하지만 이들 배우들은 대체적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존재감을 여지없이 빛내주는 연기파 배우들에 속한다. 쉽게 말해서 흔히 말하는 스타성 배우들에 속하기 보다는 연기파 배우들에 속한다는 얘기다. 폭나이가 든다는 것은 보다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인가보다. 과거에는 액션과 폭력적인 영화를 영화.. 2013. 3. 30.
전설의주먹 쇼케이스, 꽉찬 배우들의 무대인사에 깜놀! 황정민과 유준상, 윤제문 세사람의 배우가 파이터로 변신한 영화 '전설의주먹'이 4월에 개봉예정인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이터의 대결은 최근 영화 '베를린'이라는 영화를 찍었던 류승완 감독의 '주먹이 운다'가 떠오르게 하기도 하는데,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전설의 주먹'은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영화다. 지난 8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는 '전설의 주먹 패기충만 쇼케이스'가 진행했었는데, 새천년홀 객석을 가득채운 객석의 모습을 보고는 개봉전부터 설레게 만드는 영화였다. 과연 어떤 영화일까? 영화 '전설의주먹'은 조폭영화가 아닌 누구나 과거 한때 전설이라 불리던 시절을 살았던 네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학창시절을 지나면서 어른이 되고 삶이라는 격전장을 통과하면서 그 벽에 부딪혀.. 2013. 3. 11.
더킹투하츠 종영,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다 예정되어졌던 20부작으로 마무리되어진 MBC 수목드라마 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드라마 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아주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방영된 드라마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김명민 주연의 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배우들의 연기 특히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만들어낸 강마에라는 캐릭터에 빠져들게 했었죠. 특히 클래식이라는 분야를 드라마 소재로 만들어낸 것도 좋았었지만 인생의 낙오자들로 여겨질법한 사람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도 시선을 잡던 드라마였죠. 특히 마지막 엔딩의 열린결말로 끝나는 모습은 '강마에의 뒷모습은 무얼까?' 라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 는 베토벤바이러스를 생각나게 하기도 하는데, 두 드라마 모두가 수목드라마로 편성되었었다는 .. 2012. 5. 26.
더킹투하츠 19회, 진짜 주인공은 이재하가 아닌 이재신! MBC 수목드라마인 가 이제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채 결말에 대한 대반전으로 떠들썩하기만 하네요. 과연 제작진이 이야기한 대반전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추측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지막회를 남겨놓고 죽음을 맞은 은시경(조정석)의 재등장이 아닐까 하는 부분일 거예요. 물론 다시 등장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예측이기도 한데, 달리 표현해본다면 염원이기도 하겠죠. 염원 혹은 이상 그리고 바램... ... 드라마 는 전체적으로 이러한 상상이 뒤받침되어 있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남과 북이 대치되어 있는 모습이고, 그 중간매개체 역할로 왕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종에 입헌군주제를 도입해 놓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수상이 그리고 북한은 위원장이 존재하고 있죠. 그 두 세계를.. 201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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