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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40

원자력발전소, 태풍에 비상정지했다고 위험? 어이없는 괘변 액션영화인 '베테랑'에서는 여러개의 유행어를 만들어놓으며 흥행했던 영화다. 그중 가장 사랑을 받았던 유행어는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라는 말일 거다. 류승완 감독의 작품인 영화 '베테랑'은 황정민을 비롯해,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톱모델인 장윤주까지 출연한 영화이기도 하다. '어이가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이 말은 '어이=어처구니'에서 비롯된 말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은 흔히 안될 일이 일어나거나 혹은 생각지도 못했던 황당한 실수를 했었을 때도 사용되는 말인데, 엄청나게 기가 막히다는 뜻이다. 얼마전 태풍 9.10호 태풍으로 영향으로 원자력발전소가 비상정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헌데 요즘에 전기와 관련해서 발전유형을 두고 각계의 이해집단들이 서로가 발전유형의 위험성을 극대화시키는 경향이 있.. 2020. 9. 17.
육룡이나르샤 최종회, '뿌리깊은나무'로 이어지는 완벽한 프리퀄! SBS의 '육룡이나르샤'가 50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2011년에 방영됐던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라는 점에서도 인상적인 작품이었고, 유아인, 김명민, 천호진, 신세경, 변요한, 정유미 등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뿌리깊은 나무와 비교해 보면서 어느작품이 더 좋았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그건 닭이 먼저다 계란이 먼저다를 논하는 것과 같을 것으로 보여진다. SBS의 '육룡이나르샤'는 고려말 권문세족의 횡포속에서 여섯인물을 중심으로 조선건국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다룬 작품이다. 허구의 캐릭터와 실존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기도 했고, 몰입하게 만든 작품이라 할만하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들은 매회마다 등장인물들이 나누었던 대화들이 마지막까지도 회상씬에 .. 2016. 3. 23.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대세 담아냈던 왕자의 난 SBS의 '육룡이 나르샤'가 최종화를 남겨두고 있지만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라는 점 때문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하더라도 왠지 계속적인 연장선상에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방원(유아인)에 의한 1차 왕자의 난으로 스승 정도전(김명민)을 죽이고 어린 동생 방석까지 직접 죽이게 된 철의 군주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진 모습이 48회였다. 조선건국과 함께 이방원에 의한 왕자의 난은 역성혁명을 이룬 건국초기라는 점에서 '조선'이라는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피에 의해 이뤄진 나라이기에 끊임없이 왕들은 위협에 노출된 것은 아니었는가 하는 이야기들을 하곤 한다. 첫 단추가 잘못 꿰어졌다면 옷매무시는 비틀어지기 마련이다. 태조 이성계(천호진)의 세자책봉에서 시작돼 이방원에 의한 왕권 찬탈이라는 조선 건국은 시작.. 2016. 3. 21.
육룡이나르샤 47회, 줄리엣보다 치명적이었던 연희의 죽음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그 말에 어느 누가 반기를 들 것인가. SBS 사극드라마 '육룡이나르샤' 47회는 두 라이벌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유아인) 간의 최후의 전쟁이 그려졌다. 요동을 도모하기 위해 왕족과 공신들의 사병을 혁파하기에 성공한 정도전이었지만, 끝내 이방원의 왕자의 난으로 최후를 맞았다. '쥐새끼처럼 도망치다 죽음을 맞았다'는 역사를 만들어낸다는 책사 하륜(조희봉)의 책략처럼 정도전의 최후는 그러하지 않았다. 비록 성균관에 마지막까지 몸을 숨기기는 했지만, 군사들을 이끌고 난을 일으킨 이방원에게 담담하게 걸어나오며 죽음앞에 의연하기만 했다. 어쩌면 정도전의 죽음을 부추겼던 데에는 그런 정도전의 의연함이 한몫을 한 것은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이 시선을 끌던 1차 왕자의 난이었다... 201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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