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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52

추노, 영화같았던 베스트 명장면10 수목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는 마초같은 짐승남들의 행진이 시선을 잡아끌기도 하지만 영화같은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슬로우모션 기법이 그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일종의 초고속카메라를 사용한것인지 격투씬의 경우에는 물방울을 튀기는 장면까지도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또한 적절한 CG기법까지 도입해 놓고 있어 그야말로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제 전반부인 10회가 끝난 를 돌이켜보며서 그간 시선을 잡아끌었던 장면들과 명장면들을 모아 봤습니다. 일명 베스트 명장면 10이라고 해야 할까 싶네요^^. 부가적으로 보너스 영상 10개를 나름대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명장면 1 - 언년을 향해 질주하는 대길 1회에 기억에 남을 만.. 2010. 2. 9.
추노, 대길의 시야에서 멀어져간 언년이 왜? 인기드라마 의 전반부가 완전하게 마무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10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9회의 포스팅에서도 예상했듯이 10회 이후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반영되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는 그동안 쫓고 쫓기던 추격전의 양상이 아닌 정적 긴장감이 많아지게 될 것임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정적인 긴장감이라는 의미는 권력의 실세인 양반계층에 대한 권모술수와 암투 등이 앞으로의 새로운 전개양상을 띠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쫓는자 대길과 철웅, 쫓기는 자 송태하 그동안 보여졌던 모습은 마치 2명의 추격자에 한명의 쫓기는 자의 모습을 보였죠. 송태하(오지호)를 중심으로 이대길(장혁)과 황철웅(이종혁)의 추격전이 백미였다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문을 멸문으로 이끈 원인제공.. 2010. 2. 5.
추노 9회, 백호와 윤지의 죽음,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인기드라마인 KBS2의 수목드라마 의 9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라면 두 사람의 죽음에 대한 허무함을 맛보았을 거라 여겨집니다. 백호(데니안)와 킬러 윤지(윤지민)의 죽음이 그것이겠죠. 그다지 분량으로 많이 등장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세사람 송태하(오지호)와 이대길(장혁)의 쫓고 쫓기는 관계속에서 긴장감을 주던 조연으로 손색이 없었던 캐릭터였었죠. 그런데 느닷없이 두 사람이 급사하는 것처럼 한방에 훅~ 가버린 모습은 다소 황당함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중 백호라는 캐릭터는 극중 혜원(이다해)를 연모하는 듯한 마음을 숨기고 있는 캐릭터였던 동시에 혜원을 지켜주는 보디가드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어 적잖게 드라마의 7부능선까지는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했었지만 24부작인 에서 덜반도 채우지 못하고 생을 .. 2010. 2. 4.
추노, 비슷했지만 숨겨진 의미가 남달랐던 장면들. 인기드라마 에서 자칫 놓치기 쉬웠던 장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짧은 순간이었지만 긴 여운을 남겨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초코렛 복근이니 짐승남 등등 마초근성의 거친 남자들의 세계로 볼거리라 할만한 드라마 에서 유독이 여성스러운 섬세한 모습이 엿보였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8회차까지 총 4번가량이 등장했었는데(어쩌면 더 나왔을 수도 있구요), 쉽게 흘려보낼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의 뜻으로 손을 내밉니다. 악수를 청하는 게 현대인의 에티켓이라 할 수 있는데, 악수에는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존경의 뜻이 있을 수 있겠고, 애정이나 사랑, 관심 등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스킨십을 통해 남녀 관계가 보다 친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데,.. 201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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