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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7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 수어사이드 스쿼드, '선악이 사라진 히어로 장르' 4월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SF영화팬들에겐 반가운 소식들이 들려온다. 지난해부터인지 SF영화들이 그리 많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이 극장가의 모습들이라 할만했었다. 한달에 한편 가량이 개봉되기는 했었지만 이렇다하게 눈에 들어오는 영화들이 없었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2016년 4월을 시작으로 서서히 블록버스터 SF영화들이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헌츠맨 : 윈터스워'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대립을 다루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개봉 예정이다. 4월 이후에는 대작들이 설레게 만든다. 전세계 게임팬들을 열광케 할 환타지 영화 '워크래프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다이버전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개봉될 예정이다. 외계인과의 전쟁을 다루게 될 '인디펜.. 2016. 3. 29.
10월 기대되는 개봉영화 8편 9월 추석을 뒤로 하고 10월로 접어드니 제법 쌀쌀해지는 날씨다. 10월 국내 극장가는 계속되는 한국영화의 대세가 이어질지 기대된다. 영화 '암살'과 '베테랑'이 쌍끌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대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가 개봉 보름만에 5백만을 바라보며 쾌속 관객몰이가 한창이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이 역대순위 4위에 링크돼 있고, 계속적인 한국영화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도와 더불어 권상우와 성동일 콤비의 '탐정 더 비기닝'이 2백만명을 돌파하며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속편제작이나 혹은 시리즈물로의 기대감도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영화의 강세속에서도 전쟁영화인 '서부전선'은 예상과는 달리 저조한 흥행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설경구와 여진구 콤비의 코.. 2015. 9. 30.
무간도·신세계·다크나이트, 정의와 불의의 관계는 상존인가? 영화 무간도를 기억하는 영화팬들이 많을 것이다. 밀레니엄이라 불리는 2000년을 전후해서 전세계 영화시장은 한바탕 큰 변화를 보였는데, 그 중에서 아시아권 영화로 흥행을 독식하던 홍콩영화의 몰락이라 할만하다. 홍콩의 중국반환이라는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서 유명배우들의 헐리우드행 행보가 이어지던 시기였고, '영웅본색'이니 '천년유혼' 등의 느와르와 무협영화로 전성기를 맞았던 홍콩영화는 그렇게 저물어가는 듯해 보였다. 1997년 중국으로 홍콩이 반환된 이후 2002년에 개봉한 '무간도'는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중국영화의 새로운 부상을 예감하기도 했었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에는 부족함이 많아보이는 2015년이다. 출근을 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영화를 관람할까 하며 인터넷을 검색하다 벌써 9월의 가을이라.. 2015. 9. 11.
9월 개봉영화, 한국영화 '사도'....흥행돌풍 이어갈까?...[개봉영화 기대작 6편] 한국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쌍끌이 천만돌파가 8월 한달 극장가를 강타한 모습을 보였다. 9월에는 어떤 영화들이 천만관객 흥행열풍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여전히 한국영화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다. 하지만 헐리우드 대작의 반격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천만관객을 나란히 돌파는 '암살'과 '베테랑의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막판 뒤집기도 관심거리가 되기도 하다. 9월 첫째주까지 '암살'이 1,200만명을 넘어서 최종 관객몰이에 최대 흥행작이 된 모습이기는 하지만, '베테랑'은 1,100만명을 넘어서 관객수에서 밀리지 않는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예매율에서도 '암살'에 비해 '베테랑'이 예매율에서도 높아 막판 스코어가 앞설..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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