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271

매드맥스 분노의도로(2015), 액션종결 무비...하지만 맥스는 없다 조지밀러 감독의 1979년 작품인 매드맥스는 일약 멜깁슨을 스타로 만든 영화로 회자된다. 하지만 조지밀로 감독의 매드맥스 시리즈를 별개로 놓고 생각할 수는 없을 듯하기도 하다. 매드맥스1편과 매드맥스2편인 로드워리어는 시간상으로 긴 시간을 두고 있는 영화다. 단란한 가정을 가졌던 맥스는 경찰관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고 휴가지에서 폭주족들에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잃게 되면서부터 분노의 질주를 하게 된다. 바이크가 등장하는 1편에 이어 2편은 황폐화된 먼 미래로 돌아온다. 사실 국내에서는 매드맥스2편은 폭력성이 짙고 잔인하다 해서 극장에서는 상영되지 못하고 비디오로 직행한 영화에 속한다. 그럼에도 매드맥스3편은 가수 티나터너가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제작비도 대폭 늘어나 현재로 본다면 꽤나 블록버스.. 2015. 5. 19.
악의연대기(2015), 남성 4인방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스릴러! 백운학 감독의 '악의 연대기'는 과감하게 남성배우들의 굵직한 연기가 화면가득 채워진다. 이제는 자타공인 스릴러 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가 손현주라는 배우다. 2012년 방영된 '추적자'를 통해서 배우 손현주는 기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여지던 친근감있고, 수더분한 동네 옆집 오빠나 아저씨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액션과 스릴러물의 단골 배우가 된 듯해 보이기도 하다. TV드라마로는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역할로, 영화 '숨바꼭질'에서는 형의 실종을 파헤쳐 나가는 성수 역으로 등장했다. 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북한의 간첩부대 고위급이었던 김태원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추적자' 이외에 배우 손현주는 계속해서 액션과 스릴러 장르를 오가면 작품에 출연한 .. 2015. 5. 14.
위플래시(2015), 광기와 열정은 종이한장 차이? 강렬하다 못해 광기에 쌓인 음악영화 한편이 개봉돼 눈길이 간다.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됐던 김명민 주연의 드라마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이기도 한데, 강마에로 통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였다. 위플래시. 적어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김명민)보다는 한수 위의 광기에 사로잡힌 밴드 지휘자이자 교수의 모습에 관객들은 아연실색하게 될 것은 아닌가 싶다. 그렇지만 묘하게도 이 영화 '위플래시'는 강렬함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영화이기도 하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 세이퍼 음악학교에 입학한 앤드류는 최고의 드럼 연주자가 되는게 꿈이다. 영화속 세이퍼 음악학교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음악학교라 짧게 설명되기는 했지만, 음악에 조예가 깊지않은 필자로써는 최고의 명문학교인지는 잘.. 2015. 3. 17.
3월 둘째주, 개봉영화 기대작은? 3월 국내 극장가는 이상기류가 한창인 듯 보여진다. 3월 2째주에도 기대작들이 속속 관객을 기다리며 기대중이다. '디스트릭스9'의 감독인 닐 블롬캠프의 '채피'가 기대를 모으는 한주다. 3월 첫주 국내 극장가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듯한 모습이다. 2월에 개봉한 '조선명탐정2'의 기분좋은 출발과 흥행몰이가 주춤하며 3월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인기 1위를 달렸던 작품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번지기 시작한 헐리우드 스파이영화인 '킹스맨-시크릿에이전트'가 흥행1위자리를 차지하며 관객 4백만명을 넘어섰다. 그에 비해 김명민-오달수 커플의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딸'은 4백만명을 향해서 피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리즈의 3편제작이 가능하게 될지는 미지수인듯 보여지기도 하다. 3월 첫주에 개봉한 영화.. 2015.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