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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71

열한시 시사회, 15분 미래여행 결과가 주는 스릴러!...캐릭터의 부재가 아쉽다 한국영화 중에 이름값으로 믿음을 주는 배우가 있는데,그중 한명이 정재영이라는 배우다. 정확하게 말해서 정재영 주연의 영화들은 대박 흥행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위 쪽박을 치는 영화도 없다. 꾸준한 중박 흥행을 이뤄내는 배우가 바로 정재영이라는 얘기다. 타임머신이라는 지극히 SF적인 소재를 갖고 개봉하는 한국영화 '열한시'는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주연의 영화로 하반기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다. 필자는 특히 SF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지라 특히 시간여행이라는 타임머신을 소재로한 영화 '열한시'를 기대했었고, 시사회를 통해서 개봉먼저 관람할 수 있었다. 영화 '열한시'는 단순한 내용의 영화다.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여행이라는 내용의 SF영화라기보다는 스릴러에 보다 근접한 영화다. 과연 시간.. 2013. 11. 21.
tvN 감자별 2013QR3,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tvN이 개국 7주년으로 기획해 방송되고 있는 '감자별 2013QR3'에서는 첫회에서부터 정체불명의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는데, 9회에서는 돌연 소행성의 움직임이 달과 같이 지구의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는 설정으로 바꿔었다. 꽤나 독특한 시놉시스를 지닌 작품인 '감자별 2013QR3'는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트콤이다. 얼마전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라는 영화를 관람한 바 있는 필자는 배우 여진구의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아역배우에서부터 이제는 성인연기자로의 행보를 걷고 있는 여진구는 '감자별'을 통해서 완벽하게 성인연기자로 탈바꿈한 모습이기도 하다. 해를품은달에서 어린 훤을 연기하던 아역배우에게는 이미 대형 스타를 예감하던 바도 있었던바가 아니었었나. 시트콤 '감자별 2.. 2013. 10. 22.
관상(2013), 연기 스펙트럼에 놀라웠던 조정석 배우 조정석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관상'을 관람하게 되면 배우 조정석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작품이었다. 드라마 '더 킹 두하츠'라는 작품을 통해서 인기배우로써의 위치를 굳히게 된 늙깍기 배우에 대하는 연기자이기도 한데, 영화 '관상'을 통해서 또한번 조정석의 진가를 재조명하지 않을 수 없겠다. 영화 '관상'은 출연하는 배우진만으로도 족히 500만명의 흥행돌파라는 것은 사전에 약속되어져 있던 작품이라 할만하다. 송강호와 김혜수, 이정재와 백윤식 등의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요즘 최고의 대세남이라 할 수 있는 이종석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출연만으로도 인기는 따놓았다 할만한 작품이다. 개봉되기가 무섭게 최근 흥행실적을 들여다보니 어느샌가 800만명이 넘어.. 2013. 10. 4.
애쉬튼 커처의 잡스(2013), 스티브잡스 싱크로율 100% 애쉬튼 커처 영화를 관람할 때 배우가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흔히 메소드 연기라고 부른다. 필자는 헐리우드에서 메소드 연기하면 단연 크리스찬 베일을 손꼽기도 한다. 완전하게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우가 하나가 되는 혼연일체의 삶을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기 때문인데, '머시니스트'에서는 마른 몸매를 지닌 불면증 환자를 연기하며 소름돋는 캐릭터 몰입도를 보였다. 이뿐 아니라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파이터'에서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출연해 관객을 놀라게 만들었다. 보통의 관객들이 생각하는 크리스찬 베일은 '배트맨'에서의 부르스 웨인과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에서의 존코너 역을 떠올리게 된다. 헌데 기계와의 전쟁을 다루었던 터미네이터나 혹은 슈퍼히어로인 배트맨을 연기했던 크리스찬 베일이 머시니스트에서나 '파이터.. 201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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