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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65

메이퀸 14회, 해주-창희 멀어지게 만들 결정적인 인물 '정혜원'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해주(한지혜)와 창희(재희)의 사랑은 어떤 고난이 닫쳐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단단한 사랑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주와 창희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캐릭터 소개를 보게 되면 창희는 장도현(이덕화)의 사위가 되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고, 장도현의 딸인 인화(손은서)가 그 주인공입니다. 창희가 장도현의 사위가 되는 것은 아버지 기출(김규철)이 오래전부터 장도현에게 매를 맞아가면서 집사일을 하는 것을 목격하면서부터였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른이 되어 해주와의 연인관계가 워낙에 단단하게 굳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게 될지가 주목되기도 했었어요. 미국에서 선박 감독관이 되어 한국으.. 2012. 10. 1.
무서운 어른들의 이야기 '메이퀸' 배를 건조하는 조선소를 둘러싸고 사랑과 성공이라는 전개로 다이나믹하게 이어지고 있는 MBC의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이 주인공들이 아역배우들에서 성인연기자들로 교체되면서 두드러지게 날카로워진 것은 주인공들 주변의 어른들의 무서움일 거예요. 어린 천해주(김유정)에게는 그나마 사랑을 주던 천홍철(안내상)이 있었기에 아무리 힘든 역경이 있다 하더라도 천해주가 밝게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었지요. 홍철의 아내인 조달순(금보라)은 천해주가 어딘가의 섬에서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서 해주를 낳게 된 것이라 오해하고 어린 해주에게 갖은 구박을 주었지만, 그때마다 해주에게는 든든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인 천홍철이 창희(재희)의 아버지인 기출(김규철)에 의해서 죽음을 맞게 되고 해주에게는 세상의 바람막이를 해줄.. 2012. 9. 25.
메이퀸 9회, 천해주의 생각이 바뀌었다?...시선가는 이일문 성인배우들로 교체된 MBC의 '메이퀸' 9회가 방송되었는데,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무려 15년이라는 시간공백을 안고 아역배우들에게서 성인배우들로 교체되었는데, 성공적으로 안착된 캐릭터가 있는 방면에 한편으로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캐릭터가 공존하고 있는지라서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인물들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 있을 것인데, 드라마 의 5인의 아역들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해주(김유정)와 강산(박지빈), 창희(박건태), 일문(서영주) 그리고 인화(현승민)가 모두 성인연기자들로 바뀌었는데, 각각 한지혜와 김재원, 재희, 윤종화, 손은서로 교체되었습니다.. 2012. 9. 16.
메이퀸 7회, 얼음 여왕마저 녹인 김유정...의외의 반전 인물 달순! 1시간동안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김유정의 폭풍같은 오열이 보여졌었던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7회였어요. 극중 여주인공인 해주를 연기하는 김유정의 연기 스펙트럼이 이토록 성장했다는 것을 세삼스럽게 보여주었던 7회였는데, 아역배우인 김유정이 울면 울수록 드라마 시청율은 올라간다는 어느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역배우인 김유정의 연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한데, 아낌없이 보여준 한회의 모습이었어요. 천홍철(안내상)이 기철(김규철)에 의해서 죽음을 맞게 되었는데, 해주는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이 될 조짐이 보입니다. 친엄마도 아니고 그렇다고 계모도 아닌 달순(금보라)와 상태(김동현) 그리고 영주 세사람을 먹여 살리는 소녀가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거기에 막내인 진주까지 태어나 해주의 .. 201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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