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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56

아빠!어디가, 허당 김성주를 에이스로 만든 '먹신 윤후!' 상술은 경계해야 할 듯!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어디가'가 우리들의 일밤의 구세주가 된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줄곧 한자리수 시청율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우리들의 일밤'의 시청율이 일요일 저녁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과 비교될만한 인기를 끌고 있으니 말이다(1박2일의 13%대 시청율과 비슷한 수치이니 일요일 저녁의 예능 3파전이라 해도 무방한 듯 하다. 참고로 SBS의 '런닝맨'은 18%로 단연 일요일 저녁 에능의 인기 프로로 자리하고 있다). 춘천호로 떠난 '아빠!어디가'에서는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의 대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태껏 허탕아빠의 이미지를 보였던 김성주를 일약 에이스로 둔갑시킨 대활약 편이기도 했다.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아빠!어디가' 춘천호에서의 캠핑편에서는 저마다 아이들의.. 2013. 2. 18.
아이리스2, 170억 제작비에 배꼽잡고 웃게 만든 장면? 170억 거대 제작비가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 첩보드라마 '아이리스2'가 시작되었다. 코믹과 정통의 대결에서 그동안 MBC의 첩보드라마인 '7급공무원'은 불안한 진행을 보인 모습이기도 하다. 거대 제작비와 화려한 배우진의 캐스팅만으로도 사실상 '아이리스2'는 '7급공무원'을 압도한다. 장혁과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에 이르기까지 배우진만으로도 수목드라마에서는 강자의 자리를 미리 선점한 모습이기도 하다. MBC의 KBS2의 수목드라마를 보면 마치 한편의 '추노'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작가'와 '배우'의 대결로 보여지는 수목드라마 대전이라는 얘기다. MBC의 '7급공무원'은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KBS2의 아이리스에는 '추노'의 배우진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중에서 이다해와 .. 2013. 2. 14.
아빠!어디가, 민국이의 애교, 아이같아서 좋다! 요즘 아이들은 한글을 떼고나면 어른같은 모습들이 엿보이기도 하고, 가끔한 TV에 출연하는 대여섯살 밖에 안된 아이들은 어른들을 능가하는 조숙함에 왠지 징그럽기까지 하다. 조기교육을 잘 받아서일수도 있겠고, 가정교육을 어려서부터 잘 받아서일수 있겠지만, 일찍 글자를 터득하고 일찌감치 어른들이 가진 사고를 따라하는 아이들이 많아 보인다. TV매체와 인터넷을 통해서 아이들이 조숙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어른같은 행동을 하게 되면 다소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징그러울 수밖에 없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얘기다. MBC의 우리들의 일밤 구세주인 '아빠!어디가'를 시청하고 있으면 아이들의 천진함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기만 하다. 스튜디오에서 토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 2013. 2. 11.
아빠!어디가, 민국이 불운 힐링한 삼촌들의 깜짝선물! 아빠와 아이의 1박2일 여행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주고 있는 '우리들의 일밤' '아빠!어디가'의 세번째 여행이 시작되었다. 첫번째와 두번째에 이어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에게는 또다시 세번째 불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감은 방송초기부터 들기 시작했다. 아들과의 캠핑이라는 점을 미션으로 들고 아빠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국이 아빠인 김성주는 김동성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원터치 텐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몇번 캠핑을 한 시청자들이라면 던져서 단 5초도 안돼서 완성되는 '원터치 텐트'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쉽게 알수 있었을 것이다. 캠핑을 떠나기도 전에 왠지 김성주 부자에게 닫칠 불행을 예감하면서 불안스러운 출발을 보인 '아빠!어디가'는 민국이의 계속되는 불운으로 이어졌다. 앞서의 여행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201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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