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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56

아빠! 어디가 성동일, 가장 성공적인 캐스팅...'우리 아빠가 달라졌어요!' m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일밤'에 오랜만에 반가운 코너가 생겨나서 시청하는 재미가 든다. 바로 '아빠! 어디가'라는 아이와의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인데, 다섯명의 아빠들과 아이가 1박2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단지 아이와 아빠의 여행만으로 기획되었다면 그리 기대할 것이 없겠지만, 여행지안에서는 일체의 먹을 거리들을 아빠가 도맡아서 아이에게 해주어야 한다. 때문에 집에서는 가부장적이었던 아빠들의 고난이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라 할만해 보인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남자들, 특히 아빠들의 경우에 여행지에서까지 게으름을 피울까? 숙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숙박여행에서는 집에서 하던 습관처럼 가사일을 아내의 몫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캠핑을 떠났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 2013. 1. 28.
아빠! 어디가, 일밤을 살릴 구원투수 가능성이 엿보인다! MBC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섹션이 등장한 모습이다. '우리들의 일밤' 에서 '나는 나수다'가 지난연말 가왕전을 끝으로 공백이었던 자리에 새롭게 '아빠! 어디가'라는 세션이 자리했다. 아이들과 아빠들이 인적이 드문 외딴곳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 첫방송된 모습은 합격점을 줄만한 흡입력이 있는 요소들로 채워진 모습이었다. 명품 조연배우인 성동일과 축구선수 송종국, 아나운서 김성주, 배우인 이종혁, 가수 윤민수 5명의 아빠들이 각각 아들과 딸을 데리고 아빠와 여행을 떠나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 여행도중에는 명문의 이기들을 일단 접수하고 오로지 아빠와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시선을 끌었다. 첫방송을 탄 일밤의 새로운 코너인 '아빠! 어디가'는 아마도 아이.. 2013. 1. 7.
응답하라1997 15회, 윤제-시원의 사랑보다 궁금한 윤태웅의 사랑은? 케이블TV의 tvN에서 방송되고 있는 '응답하라1997' 15회는 윤제와 태웅의 형제애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했습니다. 형이 시원(정은지)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며 무려 6년동안 시원을 밀어내려 했었지만, 결국 우연으로 재회한 윤제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결국 사람을 좋아한다는 감정이 그냥 그대로 덮어둔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접시 엎듯이 사그라지는 것도 아니었지요. 어쩌면 남자인 윤제를 좋아하는 준희(호야)의 마음이 그럴 거예요. 5년간 시원을 안보기 위해서 명절때에도 엇갈리며 집을 찾아가길 반복했었지만 인연이라는 것은 윤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6년만에 다시 만난 시원에게 윤제는 서슴없이 남자친구라고 사람들에게 말하며.. 2012. 9. 13.
응답하라1997, 윤제-시원의 계단키스...태웅이 전화받은 주인공은 누구? 케이블 채널에서 4~5%대의 시청율이 나온다는 건 대박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공중파에서야 한자리수 시청율이 쪽박이지만 케이블 채널에서의 시청율은 한자리수를 넘어서 점 이하의 수치로도 승부하는 것이니까요. tvN의 '응답하라 1997'은 1990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순식간에 신드롬을 만들어버린 케이블 인기드라마가 되었는데, 극중에서 형제인 윤제(서인국)와 태웅(송종호) 그리고 시원(정은지)의 삼각관계의 궁금증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은 요소였습니다. 2012년이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게 된 1997년의 고교동창생들과 선생이었던 태웅, 이들 중에 누군가는 결혼발표를 하고 누군가는 이미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임신한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첫회에서는 누구누구와 커플이 될 것인지 수수께끼로 전개되었었지요. 학찬..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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