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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94

선덕여왕 21화, 중심축이 바꿀 듯한 비밀병기 김남길-정호빈 30%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월화드라마인 의 비밀병기 비담이 21화에서 등장하며 드라마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실과 진지왕 사이에서 낳아 버려진 비담이라는 인물은 신라시대 실존인물로 비담의 난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의 타이틀 롤과 명맥을 잇게 하는 중심적인 인물이기도 한 비담은 후에 선덕여왕이 최초로 신라시대 왕으로써 등극하게 되고, 즉위 시기에 대대적인 난이라 할만한 비담의 난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혹자는 비담의 난으로 인해 선덕여왕이 죽고 진덕여왕으로 승계되는 구도가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20화까지의 의 추이를 본다면 어떠할까 돌이켜보면 선덕여왕인 이요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드라마는 아닌듯한 모습이 역력하다. 물론 주인공 덕만이 티클라마칸 사막에서 죽음의 모.. 2009. 8. 4.
선덕여왕, 이요원의 공주신분 언제 되찾을까? 월화드라마의 강자, 그것도 30%가 웃도는 절대적 입지에 있는 의 지난 27일 방송된 19회차를 보게된다면 시청자들은 어떤 감정이 일어날지 의문이 든다. 시청율이 말한 것처럼 30%가 넘나들고 있는 마당에 덕만(이요원)의 공주신분이 만천하에 알려진 상황인데도 여전히 일개 화랑의 낭도로 전락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답답증이 일어날 법도 하다. "공주님 덕만은...덕만은 여인입니다" 라고 말하던 김유신(엄태웅)의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으로 끝맺음한 18회의 마지막 엔딩모습에서 시청자들은 이제서야 이요원이 남장여자가 아닌 여인으로 재모습을 찾게 될 것임은 의심하지 않았을 터이고, 본격적인 이요원-고현정이라는 두 미녀 여배우의 비중있는 연기대결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예감이나 기대감은 19회차, 아.. 2009. 7. 28.
태양, 일식과 관계되면 드라마도 대박된다 그럼 정치는? 2009년 7월 22일에는 달이 태양을 가려 일시적으로 태양이 없어지는 일식이 진행된 하루였다. 전세계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었던 이번 일식은 일부 다른 나라에서는 개기월식에 가까울 정도로 일식이 이루어졌고, 국내에서도 오전 9시 50분경부터 11시 30분경에 걸쳐 부분일식이 이루어졌다. 부분일식이 일어난 22일 기준으로 가볍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주중인기드라마의 향방과 맞아떨어지는 듯한 모습이라고 보여진다. MBC의 인기사극드라마인 과 수목드라마로 최고의 시청율을 보이고 있는 라 그것이다. 신라시대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을 소재로 방송되고 있는 은 미색을 통해 신라 정치계는 물론 외교와 군사력까지도 좌지우지하고 있는 미실(고현정)과 이를 견제할 덕만(이요원)과 천명(박예진) 그리고 화랑.. 2009. 7. 22.
선덕여왕, 덕만에게 김유신보다는 알천랑이 더 영향력이 있었다 통일신라의 기틀을 마련했던 선덕여왕 제위에 대한 소재를 드라마화 한 에서 눈길을 끄는 한 인물이 있다. 다름아닌 10화랑의 하나인 비천지도의 수장인 알천랑(이승효)이다. 그가 역사에 실존하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관했던 백제와의 아막성 전투에서일 법하다. 영화배우 이준기와의 닮은 꼴로도 눈길을 끄는 이승효의 카리스마 연기가 돋보이는 배역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에 등장하는 알천랑은 신라시대 실존인물로 태생은 김유신보다 권력의 핵심에 더 가까이 있었던 인물이라 할만하다. 알천랑은 박혁거세를 길러준 여섯부족국가의 돌산고허촌장 소벌공의 25세손으로 현재의 진주소씨의 시조라 한다. 그가 태어난 때가 577년이니 595년에 태어난 김유신과는 16년의 차이를 보이는 인물이라 할만하.. 200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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