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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29

상속자들 이민호, 품격의 헤드폰 '어디 제품이지?' 수목드라마인 SBS의 '상속자들'은 로코물로 이민호와 박신혜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이다.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장하는 두 젊은 남녀배우의 조합으로 수목드라마 강자로 자리하고 있기도 한데, 주인공인 김탄(이민호)가 늘 곁에 두고 있는 헤드폰이 눈에 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품의 이니셜을 볼 수가 있는데 다름아닌 소니의 헤드폰이다. 필자는 얼마전 소니의 새로운 제품 런칭쇼에 참석하게되었는데, 대체적으로 귀에 꽂는 이어폰 타입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음악이 '거기서 거기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많기도 하고, 더군다나 몇차례 성능이 좋다는 이어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라 현장에서 듣는 원음 그대로를 제아무리 기계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다 하더라도 기계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2013. 11. 5.
메디컬 탑팀, 굿닥터가 힐링이었다면 탑팀은 하드코어?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메디컬 탑팀'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수목대전이 시작되었다. SBS는 스타군단이라 할만한 드라마 '상속자들'를 내세우며 벌써부터 인기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나온 격이다. 스타성만으로 본다면 일찌감치 SBS의 승이라 할만한 구도다. 권상우와 정려원, 주지훈 3인방이 지켜내는 MBC의 '메디컬 탑팀'은 SBS의 '상속자들'에는 이민호와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과 박형식, 그리고 구가의 서에서 폭풍존재감으로 스타배우로의 입지를 다진 최진혁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스타군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다. 배우진만으로 본다면 시작부터가 밀리는 듯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MBC의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첫방송을 시청해보니 만만치 않은 속도감과 전개에 수목드라마의 대전표가 흥미.. 2013. 10. 10.
구암허준 박은빈, 훌륭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좋은 예! 아역배우로 출발해 성인 연기자로 훌륭한 성장을 이룬 배우들이 누가 있을까? 외외로 많다. 그중에서도 얼마전 군입대를 하며 대중들에게 식지않은 인기를 얻고있는 유승호는 가장 성공적인 아역출신의 연기자가 아닐까 싶다. 드라마 '보고싶다'를 끝으로 군입대를 한 유승호는 군제대가 오히려 더 기다려지는 배우이기도 하다. 남자로써 2년남짓의 군복무를 마치고 약간의 마스크에도 남자다운이 보여질 것이란 예상이 엿보여지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리틀 소지섭이라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유승호 뿐만이 아니라 아역출신의 인기배우들로는 여배우 김민정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꼬마아이때부터 큰 눈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김민정은 성인이 되어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아역출신 배우이다. 사극드라마 '대조영'에서 검이.. 2013. 3. 22.
이웃집꽃미남 종영, 사랑이 아름다운 건! 누군가에게 사랑은 기다림이고 누군가에게 사랑은 고통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또 누군가에게 사랑은 설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랑이란 단어는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 사람들에게는 다양하게 다가오고 스쳐 지나간다. tvN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이웃집꽃미남'이 종영을 맞았다. 마지막까지 반전이 엿보였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바램대로 그렇게 종영을 했다. 무척이나 달콤한 단잠에서 깨어난 듯한 기분이 들던 작품이기도 하다. 자신의 성에서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던 고독미(박신혜)는 세상밖으로 당당하게 나왔다. 깨금 엔리케금(윤시윤)과의 사랑에도 반전은 없었다. 단지 짧은 헤어짐이 전부였지만 1년이란 잠시의 헤어짐은 오히려 그들의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싫어하기도 한다. 싫어하는 .. 201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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