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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58

바람불어좋은날, 동이의 장옥정보다 팜무파탈한 캐릭터 월화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사극드라마인 에서 악역인 장옥정은 아마도 여타가 공인하는 악녀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시대가 바뀌면서 여러번 리메이크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졌던 장희빈이라는 인물묘사가 질투와 시기를 일삼은 모습이 강렬하기 때문에 악녀라는 이미지가 더 높아졌을 수도 있겠죠. 미색으로 나라를 어지럽힌 여인들은 많겠으나, 한국사에서 조선시대 숙종 재위시기에 경국지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 장희빈입니다. 그 장희빈과 후궁으로 궁에 들어와 숙빈이 되는 최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가 라는 드라마입니다. 여럿의 드라마에서 보여진 장희빈의 악행은 인현왕후를 몰아내기 위해서 어떤 드라마에서는 주술로 저주를 거는 모습도 있었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와 같이 음.. 2010. 7. 19.
동이, 미스테리女 동이의 신분노출은 옥정에겐 치명적이다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놓칠 수가 없네요. 궁궐안에서의 여인들의 힘겨루기로 보였던 옥정(이소연)과 동이(한효주)는 급기야 전면전을 선언한 듯 한 모습이기 때문이죠. 승은상궁이 된 동이를 모함하기 위해서 장옥정의 사가에서 궁녀들이 사용하는 화장분에 함량이상의 납을 넣음으로써 납중독이 일어나게끔 해, 동이의 승은상궁은 이롭지 않다는 하늘의 징조(?)라는 식의 주술적인 간계로 위기에 몰아넣었지만 그것은 동이가 파헤쳐 내었습니다. 그런데, 동이가 전염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동시에 중전인 장옥정도 맞대응을 한 격이죠. 자신이 일을 해결한 듯한 모습을 왕인 숙종(지진희)에게 보이기 위해서 화장분을 유통시킨 나인들과 유통업자를 잡아들인 것이었습니다. 이미 사가에서 어떤 루.. 2010. 7. 14.
동이, 최철호의 조기하차의 위기 해결사가 혹시 차천수?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에 때아닌 된서리가 내린 듯한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행사건에 연류되어 있는 배우 최철호의 사건때문이죠. 오늘 하루 인터넷 기사들을 들여다보니 인기드라마인 에 대한 기사보다 오히려 배우 최철호에 대한 기사들로 넘쳐날 정도였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어쩌면 배우 최철호에 대한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드라마 에서 배우 최철호의 배역은 오윤이라는 한성부 서윤의 신분으로 승차한 이후 계속적으로 동이의 행방을 쫓던 캐릭터였습니다. 드라마 초기 검계의 수장인 동이의 아버지인 최효원(천호진)과도 연이 닿아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남인의 음모로 인해 검계가 와해되었으니 말입니다. 특히 오윤이라는 캐릭터는 드라마에서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리 비중.. 2010. 7. 13.
동이 이소연, 영악함과 지능적 장희빈-육참골단(肉斬骨斷)이란 이런 것이다!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악역인 장희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장희빈이라는 인물은 역사상 숙종의 재위시기에 등장해 중전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기는 하나 추앙받기보다는 요염하고 질투의 화신이나 혹은 사악함을 지녔던 악녀로 인식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할 듯 합니다. 중전인 인현왕후를 밀어냈지만, 정당함이 아닌 술수에 의해서 중전을 폐위시키고 그 자리에 자신이 올르게 된 인물로 인식되기도 하거니와 특히 여러 드라마들을 통해서 음독사건의 배후인물로 인식이 된 인물이자, 최후에는 자신이 독약을 마시고 죽게 되는 비운의 여인으로 생각되기도 할 듯 합니다. 여러 드라마들을 통해서 보여진 장희빈이라는 캐릭터는 좋은 이미지보다는 표독스럽고 질투가 많았던 이기심에 가..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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