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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16

나인 9,10회, 시간여행은 없다? 단지 각성하며 기억을 찾는다! 반전의 연속이다. 도저히 다시는 시간여행이 불가능하게 된 상황에서 반전이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궁금한 드라마 tvN의 '나인'은 매회마다 시청자들을 졸이게 만든다. 2012년의 박선우(이진욱)은 20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수 있는 비밀의 향을 손에 넣었지만, 언제나 신의 선물은 또다른 불행을 만든다. 좋은 일이 생기는 반드시 그 이면에는 불행이 있기 마련이다. 죽었던 형 정우(전노민)를 살렸지만 선우는 자신도 알지 못했던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사랑하는 여인인 민영(조윤희)까지 잃게 되었다. 과거에는 애인이었던 주민영은 선우가 과거를 거슬러 주민영이 아닌 박민영이 되었다. 하지만 모든 사실을 기억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단 두 사람만이 바뀌어진 현재를 기억하며 2개의 기억을 안고 살.. 2013. 4. 10.
XTM 남자의기술, 매력남이 되길 원해? 목요일을 주목해! 생생현장으로 GO~~ 케이블 채널인 XTM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려져 있는 채널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XTM은 남자들을 끌어당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에는 어떨지 양반되는 채널이기도 할 듯하다. 필자는 XTM에서 방송되는 '탑기어코리아'의 방송현장을 직접 찾아가보기도 했었다. 김진표가 직접 자동차를 몰고 제작한 360도의 롤러코스터를 직접 도전하는 현장을 찾았었다. 자동차라면 무척이나 즐기는 탓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동차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http://71hades.tistory.com/2214 : 탑기코3 김진표, 짜릿했던 360도 롤러코스터 현장! 탑기코를 방송하는 XTM에서 방송되는 주목되는 방송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남자의 기술'이라는 방.. 2013. 4. 4.
나인 7.8회, 박민영이 아닌 주민영만 기억한다는 선우 '비밀이야' tvN의 '나인'은 케드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드라마다. 요즘같이 신파에 막장같은 전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공중파의 드라마 정국에서는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완성도면에서나 몰입도에서 공중파 드라마의 여느 드라마보다 더한 박진감을 주는 드라마이기만 하다. 2012년의 박선우(이진욱)은 죽어가면서 손에 쥐고 있던 형 정우(전노민)의 향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것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갈수 있는 타임머신이었다. 타임슬립 드라마는 치밀한 구성이 필요하다. 미래의 사람이 과거로 돌아가게 될 때에 바뀌게 되는 역사의 흐름을 교묘하게 전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 치밀함이 허술함을 띠게 되면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흡입력을 갖출 수 없다는 맹점이 있는게 타임슬립 드라마이다. 송재정 작가의 치밀함에 .. 2013. 4. 3.
나인 6회, 시간여행 공식을 깬 새로운 전개 '놀라워!' 살아있을 때 형 정우(전노민)의 2가지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다섯번째 향을 피웠다. tvN 월화드라마 '나인'의 6회 이야기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향을 4개나 사용했던 부작용이었던지, 박선우(이진욱)의 2012년 현재는 심하게 일그러졌다. 연인이었던 주민영(조윤희)는 조카가 되어 있었고, 형은 유진(이응경)과 결혼한 상태다. 20년간에 걸친 기억은 재조작되어 투통까지 심해졌다.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박선우는 시간여행의 후유증으로 오히려 삶이 더 짧아졌음을 직각하고 있었다. 심한 두통, 그것은 시간을 역행했기에 기억들이 재정립되면서 오는 부작용이었다. 연인에서 하루아침에 조카와 삼촌관계가 되어버린 주민영과의 로맨스가 아프기는 했지만, 선우는 형이 살아돌아왔다는 데에서 안도했다. 자신의 불행보다는..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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