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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26

닥터진, 기녀 춘홍이 주인공보다 주목되는 이유 주말드라마인 MBC의 은 환타지 사극에 해당하는 드라마입니다. 21세기에 외과의사인 진혁(송승헌)이 타임터널을 통해 과거 조선시대로 흘러가게 되며 조선 개화기 시대 사건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는 설정인데, 흥미롭게 전개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의 원작이 일본에서 이미 방영되었던 내용을 각색해 새롭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어쩌면 일부의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드라마로 보여지지 않을 법도 합니다. 한국적인 역사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커다란 줄거리와 사건들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니까 말이예요. 즉 등장인물들의 관계도가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 얘기죠. 그렇지만 은 원작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 조선말의 시대를 배경으로 탄탄한 줄거리를 지니며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진.. 2012. 6. 9.
해를품은달 13회, 고신의 고통으로 두 남자를 살린 연우 액받이 무녀의 효험때문일까, 아니면 헤어질수 없는 여자와 함께했기 때문일지 MBC 수목드라마 에서 왕이 된 훤(김수현)은 무녀 월(한가인) 때문에 건강이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건강이 좋아졌기 때문에 외척세력인 윤씨일가들로부터 압박을 받게 되었죠. 다름아닌 아직까지 합방을 성사하지 못한 중전 보경(김민서)과의 합방이 앞당겨졌습니다. 액받이 무녀의 연심을 이용한 합병이었는데,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했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중전과의 합방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혜각도사가 날린 살 때문에 합방 직전에 훤은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었던 것이었죠. 혜각도사와 도무녀인 장녹영(전미선)의 생각이 엇갈리기도 했었는데, 혜각도사는 이제서야 어둠에 가리워진 달이 빛을 내게 될 것이라며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될 것.. 2012. 2. 16.
해를품은달 4회, 살벌한 카리스마 대결의 종결자들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한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가 MBC 수목드라마 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볼거리지만 중장년층들에게는 사극이 지니고 있는 멋이 그대로 살아있는 드라마이기에 인기가 높을 거라 보여지더군요. 일종에 가족들이 모두가 모여서 즐겨볼 수 있게 만들어놓은 사극드라마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훤(여진구)과 연우(김유정)의 궁중 로맨스에 서로에 대해서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아픔 사랑을 하는 양명(이민호)과 보경(김소현)은 10, 20대 시청자들의 눈을 만족시키고 있는 모습이고, 성인배우들의 명품연기는 30~40십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죠. 그렇다 치더라도 단 4회만에 30%의 시청율을 육박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니 아역배우들에서 성인연기자들로 바뀌어지게 되는 시점은 부득이 연기력 논란.. 2012. 1. 13.
해품달 2회, 두개의 달과 두개의 태양-아역배우들의 반란 MBC의 수목드라마 이 단 2회만에 20%의 경이적인 시청율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역배우들이 포진만으로도 이같은 높은 시청율이라고 볼때, 본격적인 성인연자들로의 입성이 그려지게 된다면 더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는 화제의 드라마가 될 듯해 보이기도 합니다. 초반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율이 높다보니 다소 전망이 엇갈리기도 하는데, 아역배우에서 성인연기자로 바뀌게 되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아역들의 출연이 6회까지 이어진다고 할때 좀처럼 인기도가 수그러들지는 않을 듯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성인연가지로 갈수록 환타지 로맨스 위주에서 점차 사건위주의 이야기로 접어들게 될 듯해 보이기 때문이죠. 어린 세자 휜(여진구)과 양명(이민호) 그리고 연우(김유정), 윤보경.. 201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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