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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31

역전의 여왕 21회, 구용식의 가족앓이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MBC의 월화드라마 은 주목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는 아니더라도 열혈 시청자들을 두고 있는 드라마인것만은 사실일 듯 합니다. 초반부터 강렬하게 자리했던 '직장잔혹사' 같았던 셀러리맨들의 비애가 적절하게 비유되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연장방송이 결정되고 21회에서는 다소 지루하게 전개되는 듯한 모습이 역력해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에 비해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보여지던 황태희(김남주)와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의 러브모드가 본격적인 몰살을 타고 있는 모습이기도 했었죠. 퀸즈그룹 장남이자 이복형인 구용철(유태웅)의 계략으로 가짜 엄마를 만나게 된 구용식은 엄마를 만나게 되는 조건으로 장남이 앞으로 전개해 나갈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서 한국을 떠날 것을 약속했었죠. 구용식은 자신이.. 2010. 12. 28.
역전의여왕20회, 터닝포인트가 된 키스 - 정말 사랑이었을까? MBC 월화드라마 이 20회로 완전히 터닝포인트를 맞은 모습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전개되던 황태희와 구용식 본부장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돌아섰기 때문이었죠. 전까지만 하더라도 구용식 본부장은 황태희에 대한 감정을 추수리고자 노력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거기에 구용식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듯이 살짝 흘린 말이려니 무심결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황태희마저 구용식에게 마음이 가지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구용식의 황태희에 대한 애정이 진실된 것이었을까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까칠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하면서도 자신에게만은 막말을 던지는 황태희의 모습에 시선이 가던 구용식은 급기야 유부녀이기도 했던 황태희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봉준수(정준호)와의 이혼을 계기로 구용식(박시후)은 황태희에.. 2010. 12. 22.
역전의여왕 19회, 스케일 커진 역전녀 - 관심가는 포인트 3가지 20회로 계획되어 방송되던 MBC의 월화드라마 이 10회 연장을 발표함으로써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 19회에서 보여졌습니다. 20회까지의 모습으로 본다면, 특별기획팀에서의 승부가 황태희(김남주)가 속해있는 팀이 이김으로써 보기좋게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이 사장직으로 올라가게 되고, 한송이 상무(하유미)는 회사를 떠나게 되는 상황이 결말로 될 법해 보였지만, 연장으로 인해서였던지 특별기획팀이 승부에 져서 황태희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마트에서 일하는 황태희지만 다시 회사로 나가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이어트 제품 출시를 두고 황태희가(구용식 본부장이 있는 팀이었죠) 속해있는 팀에서는 컨설턴트를 제안했었고, 백여진(채정안)이 속해있.. 2010. 12. 21.
역전의여왕 14회, 도 넘는 드라마속 이혼의 성립 제발 그렇게 되지만은 않기를 너무도 간절히 바랬기 때문이었기에 에서의 봉준수와 황태희의 이혼모습은 슬프기보다는 한심스럽기만 해 보였습니다. 캐릭터를 연기하던 배우들에 대해서 뭐라 하기보다는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시나리오의 진행이 솔직한 표현대로라면 '짜증'스럽기만 해 보이더군요. 봉준수는 결혼전에 백여진(채정안)과 사귀었던 사이였습니다. 사귀는 관계를 지나서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던 사이였었죠. 그렇지만 백여진은 퀸즈그룹 입사와 함께 봉준수(정준호)를 버리게 되고, 준수는 자신을 버린 백여진을 따라서 나보란듯이 퀸즈에 입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현재의 아내인 황태희(김남주)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죠. 문제는 결혼전에 백여진과 봉준수가 사귀었던 연인관계였다는 것을 황태희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 201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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