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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31

역전의여왕 종영, 여왕은 없었지만 여운은 남는 드라마 월요일과 화요일에 방송되는 MBC의 이 종영을 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모두가 해피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지요. 한가지 반전이라고 한다면, 주인공이었던 황태희(김남주)와 구용식(박시후)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구용식과 황태희의 러브라인을 두고 종영까지도 설왕설래가 많았었습니다. 전남편인 봉준수(정준호)와의 재결합을 할 것인가 아니면 황태희라는 싱글맘과 재벌2세가 엮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야 봉준수와의 재결합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시청했었지만, 구용식의 변함없는 사랑에 손을 들어주었던 결말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 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과연 역전의 여왕은 있었을까? 싶은 느낌이 드는 결말이었습니다. 퀸즈를 두고 사장공천을 거치면서 한송이(하유미) 상무를 무너뜨렸던 구용식과 .. 2011. 2. 2.
역전의여왕, 심금 울린 최고의 역전남 목영철 부장 MBC의 월화드라마인 은 해피엔딩을 보였습니다. 퀸즈를 경영하기 위해 사장자리를 놓고 공천을 벌였던 한송이(하유미) 상무와 구용식(박시후) 본부장의 대결은 인과응보식의 결말을 보였죠. 한송이 상무는 상무자리까지 오르면서 회사에서 비자금 조성이나 온갖 나쁜 일들을 했었던 과거 행적이 담긴 파일을 황태희(김남주)에게 건네받고 공천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한가닥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 스스로 물러남과 동시에 자신의 발언으로 주주들의 구용식 본부장에 대한 청문회를 통해서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려 하는 모습이었지만, 결국에는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한송이 상무와 구용식 본부장의 대결은 어찌보면 다소 긴장감이 빠지던 모습이기도 했었지만, 결말다운 모습이기도 했었죠. 사실 한.. 2011. 2. 1.
마이프린세스 7회, 송승헌과 김태희가 진짜 열애한다면? 수목드라마인 MBC의 7회에서는 취중키스 혹은 계단키스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여지던 장면이었습니다. 드라마 상에서의 남녀 배우의 키스씬이 옛날와는 달리 자연스러운 로맨스 수순으로 공공연하게 보여지기도 한 모습이기도 한데, 배우 송승헌과 김태희라는 화보같은 선남선녀의 키스씬은 어쩌면 안구정화 커플이라는 표현이 걸맞게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 묘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로맨틱스러운 장면이기도 했었다는 얘기죠. 여배우 김태희는 에서도 남자배우인 이병헌과의 사탕키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드라마 에서는 주인공 남녀배우의 베드씬까지 등장해서 '혹시나 정말로 사귀지는 않을까 싶은 커플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김태희와 이병헌의 나이차이는 스캔들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차이가 많지 않았나 싶기도 했.. 2011. 1. 27.
역전의여왕 29회, 황태희는 신데렐라가 되는건가? 종영을 앞둔 MBC의 의 29회는 누가 보더라도 황태희 사원과 구용식 본부장의 러브라인을 응원해 줄 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회사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황태희와의 결혼을 선택하겠다는 구용식 본부장의 결심 하나만으로도 두 남녀의 로맨스가 이어졌으면 하는 응원을 보내줄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죠. 그렇지만 세상사는 것이 사랑 하나만으로 해결될수는 없는 일이겠죠. 구용식에게는 황태희(김남주)를 선택함으로써 잃어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자신이 일궈낸 특별기획팀에서의 성과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여있고, 더군다나 특별기획팀이라는 명목상의 사원들은 대기발령으로 떨어져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구용식 본부장의 계속되는 구애와 당당하고 애절하기만 한 황태희를 향한 사랑.. 201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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