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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22

[울주 명소], 선사시대 만년고도의 세월이 담긴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자동차와 비행기, 스마트폰으로 지구반대편으로의 이동과 통신이 용이해진 오늘날의 문명을 비교해 본다면, 1만년전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날에는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질좋은 옷가지와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빙하기를 지나 고대 선사시대의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는 선사시대의 시간을 담아놓은 유적지가 있어 관광객들을 기다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대의 일상시간을 쫓개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KTX를 타고 이동하면 고작해야 3시간 남짓으로 도작하는 오늘날이지만, 불과 몇십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과 부산까지의 거리는 5~6시간이 걸려야만 도착했던 머나먼 거리. 기차길은 굽이굽이 산을 돌아 나아갔었고, 산허리를 돌아내려가는 하행선에.. 2014. 4. 15.
사진으로 잡은 가을의 끝자락 얼마전에 경주에 간 일이 있었는데, 혼자보기 아까운 풍경이기에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사진에 대한 기술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샷터를 눌러 수십장의 사진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그나마 위안이 되는 몇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런 풍경을 접할 때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진기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늘상 하기는 하지만 막상 배운다는 게 녹녹치 않는 현실에 한숨만 나오게 되네요. 사진의 고수분들이 올려주는 사진을 감상하고 눈팅만 하면서 하는 막연한 부러움이 전부지요. 호수가에 위치한 경주호텔 주변의 풍광이 좋더군요. 늦가을이라서 낙엽이 떨어지고 있었던 터라 더욱 분위기가 나던 때였습니다.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지나간 가을을 한번 찾아보세요~~ 사진은 DSLR 캐논450D를 사용했는데, 색감이..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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