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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312

사이코적 살인을 즐기는 살인범과 이를 파헤치는 형사들 <블랙달리아> 11월에 개봉하는 영화중 눈에 띄는 영화 . 이 영화는 살인자와 수사관의 영화. 국내에서 제작한 과도 같은 부류의 영화라 말할 수 있지만, 그보다 사실 복잡한 미스테리로 만들어진 영화에 가깝다. 1947년 LA에 한 무명 여배우의 엽기적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너무도 엽기적이라는 게 예사롭지 않다. 두 동강난 시체지만 피한방울 남아있지 않다는 거. 좀 살벌하기까지 하다. 범인은 사이코에 가깝다는 말인지. 특이한 점은 사체의 입술은 양 귀쪽까지 예리하게 찢어져 있다는 점이다. 일명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이 사건으로 사회는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 복싱선수 출신인 형사 벅키(조쉬 하트넷)와 리(아론 애크하트)가 투입되고 두 형사의 수사방식은 흡사 물과 기름같은 방식을 고수한다. 마치.. 2007. 10. 27.
클레이브오웬의 강인하고 고독한 표정이 어울리는 영화 오랜만에 화끈한 영화 한편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러쉬 영화 '거침없이 쏴라!슛뎀업' 이 영화의 내용은 사실 황당할 정도로 거침없다. 스미스라는 주인공에게는 말 그대로 총알도 빗겨가는 듯 하다. 여기에 모니카벨추치의 관능미까지 개인적으로 클레이브오웬을 좋아하는지라 이 영화를 보게 됐지만, 내용은 없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인 영화다. 영화는 재미가 없다면 사실 그 가치가 없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예술영화가 아닌 다음에야 관객이 좋아하면 그것으로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클레이브오웬이 연기하는 스미스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신시티를 연상시키게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신시티의 클레이브오웬의 연기가 너무도 각인이 되어서 일까? 영화의 줄거리는 스미스라는 인물이 벤치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다가 미모의 임.. 2007. 10. 21.
비커밍제인, 사랑이라는 내릴 수 없는 정의에 대한 영화 열정. 순수. 로맨스. .......... ...... 사랑이라는 이름의 떠다른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단어들. 때로는 아름다움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때로는 잔인하고 슬픔으로도 표현되는 것이 사랑이다. 로맨스 소설로 인기높은 여류소설가 제이오스틴의 소설을 영화로 한 '비커밍 제인'은 사랑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제이오스틴. 전세계적으로 로맨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지만 정작 그녀는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녀의 소설을 영화화한 센스앤센서빌리티, 엠마, 오만과 편견에서의 주인공들은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사랑을 이룬다. 어쩌면 제인오스틴의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 그녀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들을 보면서 필자는 배경의 아름다움과 등장인물들의 사랑.. 2007. 10. 7.
디워, 식지않는 네티즌들의 반응.... 디워의 인기가 좀처럼 식지않는 분위기다. 국내개봉에서는 이미 그 인기가 주춤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에서의 반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데 놀랍다. 미국개봉이 보름가량이 지났을까 당초 미국개봉 시기에는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 3주정도 지났을까 하는데도 여전히 디워의 관심은 네이버에서 검색어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봉당시에 미국에서는 각종 언론에서 디워에 대한 논란에 대해 말들이 많았었는데, 여전히 흥행여부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여전한가 보다. 9월의 마지막주인데도 디워의 미국반응이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솔직히 디워, 시나리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개상에서는 여러가지 이어지지 않는 부분도 많았고, 특히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최악이.. 200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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