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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리뷰414

SBS연기대상 손현주, 변방을 본방으로 끌어올린 진정한 수상자! 2012년 공중파 방송사들의 연말행사로 치뤄진 연기대상들이 모두가 끝이 났다. 새로운 2013년이 시작되었는데, 지난 12월 31일에 방송되었던 '2012 SBS의 연기대상'은 누가 뭐라해도 방송 3사 중 가장 큰 귄위를 보여준 모습이란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점 중에 하나인 공동수상과 다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의 향연은 그다지 곱지 않은 시선이기도 하다. 2012 SBS 연기대상에서도 무수히 많은 트로피들이 남발된 모습이다. 특히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스타상에는 무려 10명이 수상자를 배출했고, 여기에 10대 스타상에도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도합 20명이나 되는 수상자들이 상을 받았다. 20명의 수상자들은 일년동안에 방송된 SBS의 많은 드라마를 총망라한 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이기도 할 것이다. 즉.. 2013. 1. 1.
2012 MBC 연기대상, 조승우의 미안함 수상소감 '정답이다!' 2012년 MBC 연기대상이 12월 30일에 열렸다. 올해도 역시 MBC의 연기대상은 한편의 개그를 선사해준 모습이기만 하다. 개그프로그램을 사랑해 달라며 시청자들에게 연예대상에서 수상자들이 수상수감을 전했던 것과 맥을 같이 하는 듯이 유일하게 연말에 MBC에서 시청자들에게 한편의 개그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듯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MBC의 드라마를 유독 좋아하는 시청자 중 하나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TV라는 매체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전파되었을 때에 흑백으로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시절부터 MBC에서 방영하는 드라마가 좋아서였는지 나이가 들어서도 쉽게 다른 방송사의 드라마로 채널이 돌아가지 않고 유독 MBC로만 고정되어 있는 성향이 짙다. 2012년에도 MBC를 통해서 많은 드라마들이 방영.. 2012. 12. 31.
MBC연예대상, 코미디를 사랑해달라? 왜 시청자에게만 관심을 바랄까? 연말에는 여러 시상식들이 즐비다. 공중파 3사를 종합해본다면 가수들의 축제인 가요대전을 비롯해 배우들의 잔치인 연기대상,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능인의 축제인 연예대상이 그것이다. 10여년전만에도 연말 시상식 중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시상식은 배우들과 드라마에게 주어지는 연기대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TV시청자들의 리모콘을 가장 많이 좌지우지하던 것이 드라마라는 장르였었다. 그런데 예능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있는 최근에는 연예대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12월 29일에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는 박명수가 대상을 받았다. 박명수의 수상에 여러가지 불만의 말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도 좀 의아스러운 경향이 들기는 하다. 왜냐하면 2012년 박명수가 이끌었던 프로그.. 2012. 12. 30.
위탄3, 김태원 선곡은 실망! 박완규 돌직구 평가는 공감!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탄생3'가 본격적인 생방진출자를 가리는 관문으로 돌입했다. 지난 시즌과는 달리 '위탄3'에서는 위대한 멘토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을 듯 싶다. 멘티 하나하나를 정하는 결정권을 멘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싫든 좋든간에 무작위성에 가깝게 그룹으로 지정해 멘토들이 맡았기 때문이다. 10대 그룹과 20대 초반 남자그룹, 20대 여자그룹 그리고 마지막으로 25세이상 그룹 총 4개의 그룹을 김태원, 김소연, 김연우, 용감한형제 4명이 각각 나뉘어 멘토가 되었다. 멘토들의 경쟁이라 불리만한 '위대한탄생'은 오디션에 참가한 도전자들의 실력이 눈에 띄기도 하지만 도전자들의 모습을 능가하는 멘토들의 활약도 높다는 장점이자 단점을 지니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이는 아마추어 등용문이라는 주.. 201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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