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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블로깅

<2010-2012 한국방문의해-서울과함께> 블로거로 기억에 남는 장소들을 정리해보니

by 뷰티살롱 201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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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2년이 한국방문의 해라고 하는군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고 새로운 해를 맞아서 3년이 되는 듯 합니다. 인터넷 세상, 웹2.0 세대도 아닌데 어떤 인연으로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게 된 것인지조차도 모를 만큼 시간이 많이 지난듯 보여집니다. 처음에는 문화블로그로 시작해 영화에 대한 잡다한 생각들을 정리했던 것이 첫 블로그라는 것과의 인인이었나 봅니다. 소위 돈주고 관람한 영화인데, 실망했던 적이 여러번이어서 혹시나 같은 느낌의 관객들은 없을까 해서 조심스럽게 영화리뷰를 시작했었드랬죠. 그러던 것이 이제는 TV영상으로 그 폭을 넓혀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개봉되는 영화들을 전부 관람할 수는 없는 일이고, 두어편이 고작이니 다른 컨텐츠가 필요했던 듯 싶더군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어났던 듯 싶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소위 눈팅으로만 바라보던 몇몇 블로거 분들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일이 있었고, 특별한 인물들을 만났었던 자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가했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올해가 한국방문의 해의 첫해더군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서울과함께>라는 행사가 있어서 눈길이 가더군요. 생각해보면 지난해 서울의 유명한 명소들을 많이 돌아다니듯 싶기 때문이죠. 특별했던 행사는 아니더라도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행사들이 기억이 나더군요.


그중에서도 서울시홍보대사였던 음악가 양방언씨를 만났었던 것은 아직까지도 기억이 납니다.
양방언씨와의 유쾌했던 만남은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71hades.tistory.com/800

작년 10월에 만났던 양방언씨와의 인터뷰는 TV에서 볼 수 있었던 워킹토크형식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서울시 홍보대사를 겸하던 터라 서울시에서 마련했던 인터뷰 자리였는데, 당시 유명블로거였던 감성미디어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음악적인 분야에 대해서 사실 문외한이나 다를바 없었지만 양방언씨와의 인터뷰 자리는 무척이나 유쾌한 자리였었죠. 특히 딱딱하고 폐쇄된 공간에서 얘기하는 것을 떠나 한강공원을 걸으면서 음악 이야기와 서울시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 지금도 기억이 남습니다.


이날의 인터뷰를 통해서 사실 지나치기만 했었던 달라진 한강공원을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었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기드라마 <아이리스>의 도심총격신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이 입성했을 때에도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찍어 블로그에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http://71hades.tistory.com/774
12월12일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던지라 늦어도 한참 늦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서울의 색다른 모습이 눈에 띄면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난해에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있다면, 연예인들과의 만남이었을거라 여겨집니다. 일반인들이 연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을 수 있겠죠. 하지만 직접적으로 장시간동안 인터뷰를 할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을 거라 여깁니다. 블로그라는 것과 인연을 맺음으로써 이러한 연예인들과의 만남이 늘었다는 것이 어찌보면 색다른 세계를 경험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가수인 황보씨를 비롯해, 락가수인 마야, 한혜진 등을 직접 인터뷰했던 것은 일들이 생각이 나네요.



요즘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제중원>에서 주연을 맡게 된 한혜진씨와 인터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해 주세요^^
http://71hades.tistory.com/739

이날 한혜진씨와 인터뷰를 위해 가게 된 곳은 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머니투데이 본사였었습니다. 바이럴블로그(www.viralblog.co.kr)에서 마련해주었던 한혜진씨와 인터뷰 자리였는데, 행사 만큼이나 인근에 있던 청계천을 시간내어 돌아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찾아보면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찾아가보고 추억을 만들만한 곳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서울 시내에서 흔히 옛날의 정취를 찾아보고 싶다면 가장 많이 찾는곳이 인사동일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인사동 거리에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나가보기도 합니다. 시끌벅쩍하고 복잡함이 있기는 하지만, 인사동에는 조용한 전통찻집이 많이 있어 혼자서 혹은 두어명이 가서 세상이야기를 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소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요즘은 출퇴근하면서 지나게 되는 한강대교를 건널때마다 불이 켜져있는 한강카페를 자주 보게 됩니다. 노들섬의 경우에는 버스 정류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하기도 하고, 자전거를 통해서도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이라서 자전거 이용은 조금 어렵기는 하겠지만, 날씨가 풀리게 되면 서울의 유명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 보이는 곳이죠.

블로그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지도 어느덧 3년이 되었는데, 사실상 이러한 세상을 경험하게 된것은 그리 먼 시간은 아닌듯 합니다. 재작년의 경우에는 초기라서인지 행사나 영화보기에도 힘들었었죠. 그런데 점차 포스팅수가 많아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여러가지 혜택들을 경험하게 된 듯 합니다. 스타들과의 인터뷰 자리도 그러하고, 특별한 행사참여도 그러하죠. 마지막으로 개인블로그를 찾아주신 방문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 행복하고 복많이 받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글을 마치면서 조그마한 힌트를 드릴까 싶네요. 추운 날씨인데 데이트하기 힘드시죠? 장소를 물색하기도 녹녹하지 않고, 연초니 어찌보면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연인들끼리 특색있는 장소를 찾기를 바랄 듯해요. <2010-2012 한국방문의해-서울과함께>라는 행사소식에을 듣고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많을거라 여겨지더군요.
아래의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공식홈페이지로 갈 수 있습니다.

www.visitseoul.net


서울시에 위치해 있는 주요 가볼만한 장소가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데이트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좋은 정보가 아닐까 싶어요. 또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은 분들도 맛집이나 장소 등을 검색할 수 있기도 하고 자세한 전경사진까지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정보망이 아닐까 싶어요. 입소문만으로 유명한 장소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궁금한 맛집이 많았었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사진들까지 함께 올라와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뜻깊은 날을 만드실 수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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