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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연말회식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할까

by 뷰티살롱 200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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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10년도 가까워지고 있는 2009년 연말에는 이래저래 모임도 많아지고 행사도 많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침체되었던 경기분위기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들 얘기하고 있는데, 2010년에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회사일로 혹은 가족모임으로 연말연시가 되면 부쩍 모임이 잦아지는 게 사실이죠. 그렇지만 딱히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도심외곽으로 나가자니 교통체증이 걱정되고, 그렇다고 집안에 앉아있자니 남들 여행한번 간다는 소리에 부럽기만 하고, 가족모임으로 모이는 곳이 있다면 사실 고기구워먹고 수다떠는 것이 고작일법도 합니다.

가족모임 뿐아니라 회사연말모임도 그다지 달라보이지는 않죠. 1차로 삼겹살에 소주한잔 혹은 요즘에는 식사로 대신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들 하더군요. 저녁한끼 먹고 헤어지는 게 다반사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회사 회식이라고 하는 것이 술먹고 헤어지고, 술먹고 헤어지고 하는 데에서 이제는 저녁먹고 각자 알아서 헤어지기로 변화된 모습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여차하면 노래방가서 1시간정도 땀빼고.... .....

지루하기는 마찬가지겠지요.
회사 회식문화의 일종으로 변해버린 노래방은 요즘 늦은밤에는 18금에 해당하는 유흥의 무대로 전락해 있는 모습이죠. 과거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1년에 한번정도의 특별한 회사회식이나 연말모임에서는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 있었다면 볼링장이었을거라 여겨집니다. 조를 나누어 대항전으로도 경기를 할 수 있었던 장소였고, 스포츠로도 각광이 되던 때가 있었지만, 현재에는 볼링장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더군요.

골프존이라는 곳이 있더군요. 그룹으로 나뉘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골프채를 휘두르면서 공이 맞는 타격감도 느낄 수 있는 신종 놀이문화입니다. 인기를 누렸던 인터넷 게임인 <팡야>가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빗자루로도 골프공을 치기도 하고 야구배트로 공을 날리기도 한 인터넷 온라인 게임이었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게임이었죠. 하지만 인터넷으로 키보드 조작으로 하는 게임인데 비해 <골프존>은 직접 골프채를 잡고 공을 날릴수 있는 새로운 놀이문화죠.

PC방, 비디오방, 노래방 등등 요즘에서는 방들이 거리에 없는곳이 없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곳도 있구요.


<연말송년회> 나 회식자리가 많아지는 요즘 <골프존>에서 새로운 문화생활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 사실 부작용도 전혀 없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노래방이나 비디오방 등이 최근들어 성인들의 유흥으로 변절되어 가는 것이 그러한 부작용이라 할수 있을 겁니다.

<골프존> 말 그대로 유쾌상쾌한 연말연시 <회식장소>로 건전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면 좋겠어요. 가족들끼리도 충분히 즐길 수도 있을 법하고 연인들끼리도 건전한 스포츠 형태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문화의 장으로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http://www.golfzon.com/event/event_goldenbell.asp



골프는 몰라도 유쾌하게 모여 한바탕 웃으며 연말연시를 건전하게 보낼 수 있고, 가족끼리도 즐길 수 있는 <골프존>. 골프가 솔직히 돈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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